일본 / カニロボの気持ち
SF 드라마
안소니 제어허트(アンソニー・ゼアハット) 저
COMIC MAGAZINE
1992년 12월호 ~ 1993년 8월호 까지
월간애프터눈(月刊アフタヌーン)에서 연재
일반판 전 1권 완결
출판사 코단샤(講談社)
스토리-감동 30 : 24
스토리-웃음 20 : 7
스토리-특색 10 : 9
작화-캐릭터 20 : 15
연출 10 : 8
Extra 10 : 9
72 Point =
코단샤에서 나오는 월간만화잡지 '애프터눈 : アフタヌーン'에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무척 독특한 제목과 작가라는 점에서 보게 된 작품인데 무척 감동적입니다. 결코 완성된 그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야기가 전달해주는 살짝쿵 감동은 역시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초기 전개는 재미가 있다고 하기 힘들었지만 중반 이후 연결되는 스토리 전개와 마지막 아픔에 정말로 좋은 감동을 안겨줍니다. 게 로봇이라는 무기물질이 가진 마음이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그 마음에 독자를 끌어당긴다는 점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그런 점에서 본다면 기계에게 마음은 생성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1996
나중에 생각을 해보니 이 드라마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월E : WALL-E>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화자체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나 느낌들이 참 비슷합니다. 그러나 작품 자체는 월E가 훨씬 개인적으로 추구하게 되는 스타일입니다. 너무나도 열심히 일을 한 게로봇의 마음을 알아보기란 어려운 일이지만 이 작품과 월E를 보면 더욱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2009
- 이 책은 제가 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좀 마이너한 책이라서 절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