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격권
일본 / 一撃拳
판타지 액션
오오시마 야스이치(大島やすいち) 저
COMIC MAGAZINE
1987년 ~ 1988년
주간 소년 매거진(週刊少年マガジン)에서 연재
일반판 전 4권 완결
스페셜판 전 3권 완결 - 이쪽은 토쿠마쇼텐(徳間書店)
출판사 코단샤(講談社)
스토리-감동 30 : 16
스토리-웃음 20 : 11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20 : 17
연출 10 : 8
Extra 10 : 8
68 Point =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진 '권법소년 : 一撃伝'이야기 후속작입니다. 사카모토 이치게키라는 원작 주인공이 자기 집안 권법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할아버지가 세운 대륜사학원에 입하면서 끝났던 전작 이야기에서 3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되어 나타납니다.
1980년부터 84년까지 소년 빅코믹(少年ビッグコミック)에서 연재를 했던 권법소년, 일격전 연재 마지막시기로부터 딱 3년후에 출판사와 연재잡지를 바꾸어서 등장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조금 헷갈리는 면도 있었다고 하겠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멋을 보면 짜릿한 흥분을 느끼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 권법 소년이라고 부르기에는 힘들고 권법 청소년이 된 주인공은 과거 주인공들이 자란 고향마을로 돌아와 다시 한 번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물론 괴물처럼 강했던 엄마도 여전합니다, 깡패 고양이 잭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한 것도 즐겁지요. 한국 해적판 다이나믹 콩콩코믹스판 권법소년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한 번 봐두는 것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4권짜리로 완결된 작품이었는데 다시 문고판으로 3권짜리로 조정되어 나왔습니다. - 1996&2004
작가는 기본적으로 상당히 좋은 펜선, 캐릭터, 동선, 연출력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작품들을 가지고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작가로서 소년만화, 청년만화, 성인만화까지 전부 섭렵하고 있는데 1977년부터 소년 선데이에 연재한 <부자형사 :おやこ刑事>는 큰 히트를 했고, 저도 좋아하는 <유우타잖아 : 勇太やないか>, <바츠&테리 : バツ&テリー>, <숏! 단 : SHOT!ダン>, <여기는 오오사카 사회부 : こちら大阪社会部>등 장르영역에 있어서 다채로운 작품군들을 선보였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내에는 <탐정의 아내 : 探し屋の女房>같은 작품이 정식으로 발간되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면면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작가인 만큼 한번 더 이치게키의 전설을 그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기도 합니다. - 2008
- 이 만화책은 제가 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지금은 절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