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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스낵 얼라이언스 - 구루메 브라운 라이스 크리스피 라이스 웍스 스윗 칠리


스낵 얼라이언스 - 구루메 브라운 라이스 크리스피 라이스 웍스 스윗 칠리

미국 한국 / 주전부리 스낵

먹어볼 가치     

요전에도 말한 스낵종류 중에서 근래에는 대형 마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다양한 스낵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감자칩이나 이런저런 애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입맛에 당겨오는 맛이 좋은 애는 꾸준히 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말한 라이트솔트 감자칩인 경우 술안주, 맥주같은 라이트한 알콜음료와 함께 할 때 참 좋은 매력을 보여주는데 이 녀석은 그냥 별도로 먹어도 맛나서 자주 찾아먹게 됩니다.

동네에 코스트코가 없어서 결국 멀리 이동해서 구입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벌어지지만, 게다가 상당히 멀어서 이것 하나때문에 가기에는 참 거시기 하지만, 다른 곳에서 구하기 어려운 애중 하나다 보니 가끔 생각나는 이 맛을 즐기겠다고 굴러가게 됩니다.

맛 자체는 쌀칩이지만 고소한 맛과 씹는 촉감이 참 매력적이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칠리라고 해도 진하게 매운 맛이 아니라 적당한 느낌이라서 좋아하지요. 다만 애들용으로는 않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전에 말한 감자칩이나 크리미 프렌티 어니언 감자칩 등과 비교해서 조금 덜 짜지만 고소한 맛이 바탕이 되어 자주 입안에 들어가는 마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양에 비해서 가격도 쎈 편이어서 양으로 승부하기에는 좀 아슬아슬하지요.

그래도 들릴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접근하게 되는 스낵 중 하나라고 할 것 같습니다. 출출한 야식용으로도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자칫하다가는 야식으로 거덜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는 못먹는, 그냥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그냥 모양으로 알 수 있겠지만 이상하게 정식 품목 명칭에는 구어메이 브라운~ 이라고 시작되는데 본래 불어인 구루메를 그냥 영어식 발음으로 읽어서 표기해둔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스낵 코너에 가면 의외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