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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Story/Comics

신밧드 - 의외로운 현실을 알려준 명작


신밧드

일본 シンバッド

판타지 액션

야마모토 아쓰지(山本貴嗣

COMIC MAGAZINE

1989년 3월호 ~ 1991년 8월호

월간 코믹 노라(月刊コミックNORA)에서 연재

일반판 전 4

출판사 가쿠슈겐큐샤(学習研究社)

 

스토리-감동 30 : 17

스토리-웃음 20 : 13

스토리-특색 10 : 9

작화-캐릭터 20 : 14

연출 10 : 7

Extra 10 : 8

68 Point = 

열렬하게 좋아하는 작가가 내놓은 작품입니다아라비안 나이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은 대학생이 되었을 때도 느꼈었지만 이 작가 만화는 그러한 점을 일본적으로 충분히 고쳐나가면서 재미있는 연출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갑니다. 4권으로 끝낸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구성이었습니다.

작가가 좀 괜찮은 끈기를 보인다면 앞으로 장편을 내주기를 바랍니다.

너무 편파적인 칭찬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호소노 후지히코아다치 미츠루마카무라 사토루히카와 쿄우코데라사와 부이치에가와 다츠야호시노 유끼노부 같이 작가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작가입니다이 작가들 작품이라면 다른 말을 하지 않고 무조건 필견이라고 할 정도로 전 책을 모으고 있읍니다만 아직 90%정도뿐이군요하지만 이러한 작가들 작품을 편애하다보면 다른 작품 재미에 대해서 알아보기가 무척 곤란한 점도 있습니다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작가가 있으니 그것을 기준으로 만화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하겠지요저는 이 작품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그것뿐이지요. - 1996

 

신밧드와 알리바바알라딘은 이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를 기반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존재들이지요실질적으로 이 작품은 아동용청소년용그리고 성인용으로 구분되어 나누어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저같은 사람은 일반적으로 아동용이나 청소년용 정도로만 이해를 하고 말았지 이후에 다시 돌아보기 어려웠던 작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후 조금 더 성인이 된 이후에 이 작가가 받은 충격을 그대로 이 작품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말이 좋아 권선징악이지극단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징벌처리그리고 그 안에서 접근하게 되는 강력한 선악구조라는 것은 확실히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때문에 작가가 표현하고 싶어 했던 스타일은 사실 이 작품보다 조금 더 화려한 잔인함과 섹시함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특히 이후 작가가 그려나간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 더욱 그런 점들을 느낄 수 있지요사실적인 면들을 떠나서 연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작품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때문에 고전작품들은 언제나 원작원본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가능성이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확실히 그 해석과 새로운 전개라는 것은 이 작품을 만나보게 하는 재미를 잘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물론단순명쾌한 소년모험만화의 한 장르로서 그 재미를 보여주고 있지만 말입니다. 나름 할렘스타일 스러운 모습도 잘 보여주면서 많은 즐거움을 보여주었지요. - 2004 & 201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