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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Story/Comics

제트 맨 : Z MAN - 감동 열정 새로운 멋을 보여준 역작


제트 맨 : Z MAN

일본 Z MAN ゼットマン

SF 판타지

니시카와 히데아키(西川秀明) 

COMIC MAGAZINE

1991년 5월호 ~ 1995년 11월호

월간 소년 간간(月刊少年ガンガン)에서 연재

일반판 전 11

출판사 에닉스(エニックス) - 지금은 스퀘어 에닉스

 

스토리-감동 30 : 19

스토리-웃음 20 : 9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20 : 15

연출 10 : 7

Extra 10 : 7

65 Point = 

설마 이 작품이 만보가 추천하는 작품에 속한다고라고 생각하시는 분실상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좋아했지만 너무 아동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 혼자서 좋아하고 있다가 요사이에 우리나라에 해적판이 돌고 있기에 과감히 쓰기로 했습니다.

아직 7권까지밖에 구입하지 못했기에 그 결말에 대해서 어떤 작품도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매권 읽을 때마다 울고 있는 저 입니다꽤나 눈물이 가벼운 저로서는 알고 있는 내용 또 보아도 울고 마는 실정에 조금 창피한 것도 사실이지만 저를 눈물짓게 만드는 주인공 열성과 순진함에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쪽 계열 코믹스에닉스 계열은 아직 완숙된 만화라기보다는 흥미와 애교기발한 아이디어에 중점을 둔 만화들이 많아서 요사이 일본 신진 만화출판계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역시 그 맛을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기도 합니다일본만화가 개방된다고 한다면 이쪽 계열 작품이 많은 선정을 받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 그래도 우리나라 실정에 있어서 볼 때에는 잔인한 묘사가 많은 편이어서 해적판으로 나마 구경할 수밖에 없는 만화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 1996

 

전체적으로 짧은 구성이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이 더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이 작가가 그린 순수성있는 구성을 생각해본다면 꼭 이 작품을 떠올리게 된다고 하겠습니다전 11권으로 좋은 마감을 한 이 작품은 그림체가 조금 애들스럽다고 해도 상당히 드라마틱한 구성을 잘 꾸며나가면서 재미있는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완결 이후에 초외전 악마사냥꾼 갼자 超外伝 悪魔狩人ギャンザ라는 한 권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지금에 와서는 너무 옛날 작품이 되어서 좀 아슬아슬한 영역에 있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동인활동을 거치면서 성인만화를 그리던 작가가 1990년 6월 에닉스 판타지 코믹 대상에서 이 작품 초기안을 가지고 우수상을 수상이후 1991년 4월에 창간을 시작한 월간 소년 간간(月刊少年ガンガン)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바로 이 Z MAN입니다.

연재 당시 새로운 소년만화 잡지 소년 간간이 가지고 있었던 느낌을 확실하게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스토리 전개가 극적인 형태로 구성되면서 꿈과 사랑,용기를 바탕으로 한 강한 드라마 구성을 보여줍니다더불어 보면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 니시카와는 성인만화 관련 동인 생활을 떠난 새로운 면을 보여주었다고 하겠지요.

반면 근래에 들어서 보여주고 있는 어두운 면이 강한 만화작품들과도 상통되는 부분이 있어서 좀 놀라게 됩니다나름 한 시대의 인기를 확실하게 보여준 열정적인 작품으로서 이 작가를 기억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한 번 보아둘 가치가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 2008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