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영국 / Blitz
MOVIE
코미디 액션
감상매체 BD
2011년
즐거움 50 : 22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49 point =
이 작품도 제이슨이 나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과연 이 놈의 제이슨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작품에서 데굴데굴 나오는 것인지 조금 생각을 해보게 되지요. 어쩌면 액션 영화에서는 가장 바쁜, 그리고 느낌이 있는 배우로서 확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 작품에서는 극장용 작품에서 보기에는 좀 미묘한 드라마를 가지고 접근해보게 되는데 이웃집 아저씨 같은 분위기는 절대 아닌 형사가 어떤 형태로건 쓸모있는 인간으로서 가져야할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확실히 색다른 부분입니다.
흉악범을 잡기위한 형태로서 통쾌한 접근방법을 가진 그가 어떤 형태로건 사회적인 비난을 면하기란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다시 자기 정당화를 논하는 악당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본래 살인이라는 부분은 영화적인 소재에서 다루어지기에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리석은 애들이 보고 엉뚱한 감각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특히 과거와 달리 너무나도 쉽게 연결되는 살인에 대한 접근은 좀 영화스러운 현실에 비교되는 현실이 얼마나 무거운지 잘 모르는 경우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랑이라는 구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상당히 진지한 현실을 갈기갈기 나누어서 보여줍니다. 다만 그런 형태가 어느정도 병든 사회를 완벽하게 대변하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언제나 그러하듯 범죄사회는 조금 저급한 중류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것 같지만 그런 모습들은 다 현실이 가진 대부분의 모습을 그리고 있지 않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