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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Consol Game

기대치가 높은 게임기 제작 브랜드



이상적인 기대감이기도 하지만 이 표를 보면서 놀라게 되는 것은 세가와 애플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정도 예상을 했었지만 아타리나 니폰이치소프트에 대한 기준이 나올 줄은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것은 http://getnews.jp/archives/178960 에서 알게된 것인데 이번 E3에서 이런저런 정보를 기준으로 앙케이트를 하게 된 것 중 하나가 소니, 마이크로 소프트, 닌텐도가 중심으로 진행중인 게임기 하드웨어 시장 외에 하드를 만들어주기를 바라는 메이커를 조사했는데 보다시피 압도적으로 세가(SEGA)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전히 일본에서는 '세가일당'이라고 부를 정도로 강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고, 몇몇 메이저 타이틀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예상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코나미나 반다이, 스퀘어 에닉스 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강한 기반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 업체가 직접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모험을 할 것 같지 않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물론 반다이는 몇번 그런 시도를 했었지만 하드웨어 자체 개발보다 그에 따른 여러가지 게임 소프트의 수준이 따라주지 못한 점등을 보면 어렵다고 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기준으로 보면 닌텐도와 소니, 마이크로 소프트 라는 존재는 틀림없이 장시간 그 매력을 잘 추구해온 경력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타리가 지금에 와서 하드웨어를 개발한다고 해도 과연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세가는 최근까지 그 역량을 보여준 저력과 팬층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과거 명작(?) CM들을 추억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세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언테테인먼트 성을 기대하게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전으로 '애플'이라는 브랜드는 틀림없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한 이가 많았습니다.

이 조사가 일본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세가가 일등을 할 수 있었겠지만 미주나 여러지역을 중심으로 앙케트를 진해했더라면 아마도 애플이 1위를 차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1위는 세가 / 2위는 애플 / 3위는 코나미 / 4위는 스퀘어 에닉스 / 5위는 반다이 나무코

6위는 캡콤 / 7위는 ATARI / 8위는 레벨5 / 9위는 니뽄이치 소프트 / 10위는 Valve 입니다.


실질적으로 기대하고 투표한 이들 중에서는 SNK의 영광을 생각하는 이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20위권 내에서도 하위권이기 때문에 근래에 와서 다시 부활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존재감이라고 하겠습니다. 어찌되었든 이런 형태로 돌아보면 소니의 행보에 불안감을 느끼는 이들도 많았다는 말을 하게됩니다.

전통의 강호 닌텐도와 세가의 접전, 그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NEC의 부활을 꿈꾸어 보는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소니가 새로운 시대를 만들었던 기대감을 생각해보면서 꾸준히 좋은 매력을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닌텐도와 마이크로 소프트도 확실한 매력을 쭈욱 이어갔으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