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폭주 하이스쿨
일본 / GO!GO!爆走ハイスクール
바이크 청춘
다케다 유우이치(武田ゆういち) 저
COMIC MAGAZINE
1987년 10월호 ~ 1989년
월간 소년매거진(月刊少年マガジン) 연재
일반판 전 4권
디럭스 판 전 3권
출판사 코단샤(講談社)
스토리-감동 30 : 14
스토리-웃음 20 : 13
스토리-특색 10 : 9
작화-캐릭터 20 : 14
연출 10 : 8
Extra 10 : 8
66 Point = 
무척 좋아하는 이 작가 데뷔작입니다. 도저히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날카롭고 세련된 그림체를 보여줍니다. 스토리는 오토바이 통학이 허용되는 학교에 전학을 온 오토바이 광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뭐, 우리나라에서 이런 학교, 고등학교가 생기려면 문제가 많겠지만 정말 재미있는 전개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품위 있게 전개해 나갑니다.
이야기 전개는 단순무식한 형태이지만 오토 바이크 액션으로 멋지게 커버하면서 드라마를 만들어 갑니다. 조금 더 오랜 기간 연재를 해주기를 바랐지만 단 4권만으로 완결되어 버려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좋은 작품을 내놓은 이후 차기작에서 소식이 없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완성된 그림체였기 때문에 스토리만 잘 구성한다면 충분히 멋진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흥미위주, 심심풀이용으로는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 1996
이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작가는 잡지(월간 코믹 크랏슈)에 단편을 기재하려던 도중 급사를 하게되어 실리지 못하고 이후 잡지관련으로 부보가 알려졌다고 합니다. 일시로는 2005년 8월, 잡지 명기로는 10월호라고 하는군요. 아쉬운 일입니다. - 2005
이 작가는 딱 3편의 작품만을 세상에 선보이고는 세상을 뜨는 바람에 지금 시기에 와서 알아보는 이가 무척 드문, 묘한 작가 중 한명이라고 하겠습니다. 당시 작업, 어시스던트를 했던 했던 사람들이나 주변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상당한 재능과 센스, 그리고 그 안에서 접근할 수 있는 매력이 있었던 작가였다고 합니다. 실제 상당히 뛰어난 작화능력을 바탕으로 게임관련 디자인도 손을 댔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데뷔작은 도저히 데뷔작품으로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센스와 매력이 넘치는 연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간연재라고 하지만 화면을 가득 채우는 오토바이크 액션이나 캐릭터 표정 연출들이 잘 살아있어서 보는 맛이 남다른 매력을 알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상당히 오토바이크를 좋아하는 작가로서 이후 작품, 연재도중이었던 작품도 오토바이크를 타는 소녀의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흑백 만화에서 금속질감을 살려내면서 그린 오토바이크 머신 연출은 상당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춘을 일직선으로 내달린 소년과 소녀의 멋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10
이 책은 제가 보고싶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