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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만보의 2014년 정치적 성향

2014년도 되고 해서 무언가 해볼 것이 없을까 해서 돌아봤는데 SNS에서 돌아다니는 정치성향테스트 Ver 4.0 이라고 하는 것이 나와있기에 저도 한번 따라 해봤습니다.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몇년전에 나왔던 정치성향 테스트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록을 적어둔 포스트는 이것이니 참조하시면 되고요.

이번에 나온 4번째는 조금 더 자세한 기준점을 가지고 표현하는 방법이 바뀌어 있는데 그것을 따라 체크해보면 저는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예전에 보았던 완전중립, 살짝 자유주의파와는 다른 형태로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파악할 수 있게 구분을 했는데 조금 미묘한 구분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다른 분들 결과에 대한 분석을 보면 저는 여전히 중도(中道), 중립에 가까운 사회중시, 적자생존적 성향을 가진 취미인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제 결과는 여전히 중간 0.0포인트 지역을 중심에 두고 있는 성향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치적 성향 자체는 굉장히 좁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결과 분석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가장 넓은 부위를 차지하고 있는 쪽은 사회보수주의에 가까운 성향을 보여줍니다.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대부분 비슷한 분포도를 가지고 있어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워도, 한국적인 전통이나 문화, 민족주의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사항에서 한국적인 부분을 지켜야 한다는 점들을 많이 체크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체크는 아무래도 저 처럼 해외를 자주 돌아다니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하는 것같습니다.


단순하게 정치적 성향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이상적인 구성보다 그 사람이 그런 생각을 가지게된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도 틀림없이 작용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경우에도 10대일때와 지금의 생각이 가지고 있는 변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틀림없이 변화가 심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남녀성별, 그리고 한국이라는 장소에서 바라보는 여러가지 관점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 어느정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대한민국이라는 시대의 흐름과 장소에서 바라볼 수 있는 즐거움(?)이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 취향적인 구분이라는 것도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회적이고 구분력이 높은 개성이라는 것도 기대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이 기준에서 보면 어찌되었든 저는 여전히 중립적인 정치적 성향과 함께 표면적으로 크게 관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쓸데없는 취미성향까지 겹치면서 곤란한 경우를 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전히 종교관이나 정치,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지역적인 대립성향은 단순한 경쟁심이 아니라 즐길 수 있는 부분에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보게 됩니다. 2014년도 즐겁게 자기 취향 찾아서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치성향 테스트 4.0버전을 해보시기 바라는 분들은 여기를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