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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코스트코 프래쉬 포테이토



코스트코 프래쉬 포테이토

한국 / 감자

먹어볼 가치     

기본적으로 이 애가 코스트코 브랜드라고 말하기는 묘하지만 어찌 되었든 한국산 감자입니다. 감자와 고구마도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보니 여유 있게 사 올 때는 꼭 구해오는 아이지요. 아침이나 점심을 감자나 고구마만 구워서 먹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에게는 의외로운 주식입니다.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할 때도 음식 조리나 향신료가 마음에 안들 때는 감자만 먹어대기도 하니까요.

각종 마트나 점포에서 계약을 해서 가져오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계약을 해서 파는 감자는 확실히 품질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품 주소를 보면 경기도 광주시로 되어있고 별다른 상표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구분을 해두고 먹지만 나름 맛난 제품을 꾸준히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끔 호박고구마도 왕창 들어와 있을 때가 있어서 에헤헤 하고 들고 오는데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오다가) 감자와 고구마의 무게가 제법 되기 때문에 고생을 시켜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런 고생을 해서 들고 와 먹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카레나 요리에 있어서도 재미있는 아이템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