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스테이션
미국 / The Numbers Station
MOVIE
스릴러
감상 매체 DVD
2013년
즐거움 50 : 28
보는 것 30 : 16
듣는 것 10 : 6
Extra 10 : 6
56 point =
존 쿠삭이라는, 스릴러 장르에 있어서 한 이름을 날리는 캐릭터가 나온다는 부분에서 본다면 당연히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때문에 에헤헤 하면서 접근을 했지요. 미묘하다는 말을 하게되는 것은 한정된 공간, 등장인물들의 심리적 압밥에 의한 생각의 연상력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는지 보게되면서입니다. 아무래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정의감이라는 것은 대부분 국가가 바라는 정의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방향이 완전히 같을지는 아니라도 해도 비슷한 부분을 담고 있겠지요. 그런과정을 보면 과연 음모와 음모의 사이에서 현실의 괴리감을 어떤 형태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사람을 죽인다는 것에 어떤 형태로건 심리적 압박을 받는 사람들이라는 것은 여러 형태로 존재할 것 같으니 말입니다. 조금 생각을 햅면 보일 것 같은 스토리 구성과 이후 진행되는 긴장감이 묘한 아쉬움을 남깁니다. TV드라마나 단편극의 시작, 도입부라고 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겠지만 이 작품 하나만을 가지고 보기에는 조금 불친절하다고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시작부터 약 30여분 정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