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커크랜드 포크 디너 프랭크
한국 / 소시지
먹어볼 가치
우선 이 녀석 아무 생각 없이 접근을 했는데 무척~~~짭니다.
핫도그용 제품으로 만들어 먹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을 했습니다. 기본 화학첨가물이 많이 안 들어가 있다고 해서 별생각 없이 구입해서 들고 왔는데 한번 먹어보니 상당히 짠~맛이 강해서 허억 했습니다. 커크랜드 브랜드는 아무래도 서양 친구들 기준으로 맞추어져 있어서 그런지 제조 음식 관련은 아무래도 좀 짠맛이 강한 편이라고 하겠습니다.
맥주와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안주용이라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먹기에는 아쉽지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구성과 양이 좋은 아이템인 것은 맞습니다. 구워 먹어보는 것보다 물에 삶아먹는 것이 좀 덜 짜게 되지만 기름이 상당히 많이 배어 나와서 미묘했던 감이 있습니다. 그냥 양으로, 술안주로서 만나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