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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나름 분위기있었던 코스트코 홀리데이 쿠키

코스트코  홀리데이 쿠키

미국 한국 / 음료용 재료
먹어볼 가치   
 
아무래도 추운 날이 이어지는 한국의 연말때는 따스한 음료 한 두잔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무언가를 찾게됩니다. 과거에는 스위트마론이나 고구마를 즐겨먹었지만
이러나 저러나 간편하게 먹고 싶어지는 가운데 손쉽게 찾는 것이 이런 쿠키겠지요.
특히 코스트코는 연말에 왕창 몰아서 이렇게 쿠키를 트레이 쌓아서 내놓았기 때문에
이런 저런 모임에서 왕창 먹기 좋았습니다.
가끔은 다른 맛에도 마음이 빼앗기지만 덜 단 이 하얀 녀석이 맛있어서
이번에 주로 공략을 한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초코쿠키와 블루베리 쿠키, 화이트 쿠키는 얼마 안되어서 끝을 냈지만

다른 애는 좀 남았습니다. 연말 분위기와 더불어 크리스마스 공략에 제법

이런 저런 재미를 알려주어서 재미있었지만 확실히 너무 양이 많은 것이

코스트코 제품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올해 겨울은 좀 이런저런 육체노동이 심했던 관계상 조심을 했어야 하고

열량이 필요한 음식이 자주 동원되었지만 크리스마스 메시지로 받은 61통의 문자중

26통이 광고, 스펨 문자라는 것을 보면서 좀 우울하기도 했습니다. 훌쩍.

P 만보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