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아티스트였던 팔코(Falco)가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이 노래 'Rock Me Amadeus'는 마침 여러가지 이유와 함께 큰 히트를 했다고 하겠지요. 무척 색다른 해석으로서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큰 히트를 하면서 더불어 이 노래도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는 노이에 도이치 벨레(Neue Deutsche Welle)라고 일컬어지는 독일 음악의 전성기를 말하면서 그 안에서 다시 갈라지는 여러가지 뉴웨이브의 파생을 말하는데 그중에서도 이 팔코가 3번째로 발표한 앨범에 속한 이 곡은 유럽차트를 넘어서 미국 빌보드에까지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하겠습니다.
전통과는 다른, 그러나 유럽 팝 문화가 더욱 발전적인(일부에서는 퇴폐적인) 현실미를 더해가는 것에 많은 이야기를 남겼다고 하겠습니다.
팝의 문화적 이해관과 전통이 남다른 부분도 있다고 하지만 자유로움과는 조금 다른 형식주의가 강했던 유럽의 음악들이 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던 80년대였기 때문에 또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