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태치먼트
미국 / Detachment
MOVIE
드라마
감상매체 BR
2011년
즐거움 50 : 32
보는 것 30 : 17
듣는 것 10 : 5
Extra 10 : 6
60 point = 
인생이라는 것을 살아가는 과정이나 의미를 젊을 때 깨달을 수 있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의미로서 새로운 인류의 성숙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일반적으로 어느나라이건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교육이라는 환경을 통해서 얻어가는 여러가지 지식의 무게보다 그 환경적인 요인과 사람들이 서로에게 가지게되는 많은 감상들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또 그 감상이라는 것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이 굉장히 높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또 많은 사람들은 그런 의미, 의식이 있는 직업이라는 것과 환경, 그리고 인간들로서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높은 의식수준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바라게 되고요.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것이라고 해도 실 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인간으로서 '성숙'할 수 있는 단계를 마련하고자 노력을 하게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언제나 현실에 마주하면서 힘들어하고 그것이 가진 다른 면을 또 이해하면서도 바라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또 이런 현장이 어렵다는 말도 하게됩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는 친척이 있다보니 (게다가 한국에서 고3 담임이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여러가지 감상도 생기게 됩니다. 1800년대 말에는 여성이 진출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직업으로서 교사라는 직종이 가진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지만 그것도 시대가 발전해가면서 더더욱 높은 봉사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단순하게 이상적인 교사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것과 달리 교직이라는 것이 가지는 수많은 삶의 무게, 인생의 출발점을 설계한다는 점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