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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c Story/Comics

신라사화 용호왕자와 해적 - 정의의 검을 휘두르는 화랑정신


[신라사화 용호왕자와 해적]

완벽하게 모양이 남아있는 50년대 한국 대본만화 중 하나.

동낙이라는 작자명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점이 많다.

대부분 아동, 교육, 역사적인 교훈등을 바탕으로 그려진 대본 만화 중 하나로서 볼 수 있다. 통일 신라에 대한 우월적인 사상을 주입시킨다는 의미도 있지만 삼국통일, 화랑제도 등을 기반으로 한 반공교육의 기반으로서 표현과 연출이 강한 권선징악을 보여준다.

1956년 2월 6일에 발매되어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만보 주 

어렸을 적 동네만화방에서 본 만화이기는 한데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쪽 작품은 한국만화시장 정착기와 함께 정부가 권장하는 형태를 많이 알리고자 하는 의미와 불량취밍영역에 속한 만화에 대한 인식을 줄이고자 하는 의미로서 나왔다고 하겠습니다,

동화책과 같은 구성돠는 다른, 그러나 신라시대에 대한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강하게 보여준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