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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물질교환 = 물물교환 : Barter 사회와 가치의 성립


물질교환 = 물물교환 : Barter 사회와 가치의 성립

상대적 가치에 대한 물건과 물품의 교환조건이라는 것은 그것을 통한 가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통념이다.

1이라는 문화에 속한 이들이 가진 물건 A와 2라는 문화에 속한 이들이 가진 물건 B가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는 조건은 그것이 교환물품으로서 성립될 때 가능한 것이다.

이런 가치를 간편화 한 수단적 방법이 화폐로서 사회단체가 인정한 조건수단이라고 할때, 물질, 물물을 교환하는 방법은 대부분 힘을 가진 이가 힘이 없는 이의 물건, 노동력을 쉽게 착취하려는 수단으로서 성립되었다고 대항해시대가 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 상업적인 가치의 이해와 더 좋은 물건을 어떻게 더 많이 생산하여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는가를 말한다는 것은 언제나 모든 사회적 기반에서 그것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만족스러운 가치에 대하여 논하게된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가치가 아니라 그것만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지만 인간이 가진 마음의 안도를 위한 가치의 재발견이라는 과정에서 '교환'은 '약탈'보다 상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연(원시생활) 법칙은 약탈이기 때문에 힘에 의한 물리적 약자생존의 법칙으로서 공존과 평안을 위해서 규율로서 다시 가치가 정립된다.

취미와 수집, 그리고 관념적 이상으로서 물질교환의 가치는 취미시대를 말하는 대표적인 사회관념의 하나이다.

만보 주  

세계경제의 기본은 누가 손해보는 것이 없이 원할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겠다. 초기 물질교환, 물물교환의 사회적 가치와 성립조건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틀림없이 그 가치에 대한 정당한 교환조건으로 성립된 가치가 어느새 다른 형태로 성립되고 있으니 말이다.

세계경제의 기본은 실로 취미로운 관점이며, 그것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우리들은 공주를 구해서 왕이 되거나(신분상승) 보물을 찾아서 부자가 되는 형태로 상당히 부조리한 형태로 성공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그것이 실로 그만한 교환가치가 있는 것인가 아닌가보다 성공, 결과라는 요인을 통해서 만족할 수 있으면 다행이라는 요행을 우선시한다.

왜 공주는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고 그것을 어떤 노력을 통해 구원할 수 있었는가는 이야기거리일 뿐이고 단지 결과가 성공이라는 사회적 가치관에 준하는 형태로 마무리된다는 것에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어떤 일을 통해 기존에 없던 교환가치를 창출하고 그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의 기준을 쓸 수는 있으나, 이미 기존 가치관을 고정시키려는 사회, 국가들은 새로운 가치관의 확립, 신세대의 구조론을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경제적 가치관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무슨 형태로건 새로운 세대의 기획자가 기획안을 내놓으면 "그게 돈이 되냐?"라는 관점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참고로 국가가 성립되어 유지되는 원동력, 자금은 국민의 세금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일부 멍청한 국가관리들은 자신들이 찍어내는 것이 국가의 돈이라는 생각을 하고 낭비하는 것을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병신년을 맞이하여 아름답게 때려잡아주자.

초등학교 교육도 못받은, 이해못하는 것들은 자신들이 낭비한 세금만큼 벌을 받는 것으로 등가교환시켜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