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론이 만든 최초의 증기기관 [에올리오스 : aeolipile]
기원전 50년에 나왔다고 알려진 이 에올리오스에 대한 표기 연도는 고대 알렉산드리아에 살았다는 기학자이면서 수학자, 공학사였던 헤론(Ήρων)의 생년을 기준으로 해서 중간에 표기한 것이다.
헤론은 10년부터 70년 사이에 생존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것을 기반으로 하면 인류 최초로 증기의 힘을 이용한 기관장치, 증기동력 기관으로서 말할 수 있는 형태인데 이것을 기반으로 어떤 장비들이 더 확장, 설계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런 것을 통해서 거대한 동상을 움직였을 것이라는 추측설과 함께 고대인들이 거대한 인공 인간형 전투 병기, (거대 로봇) 병기를 만들었을 것이라는 상상의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화력, 수력, 풍력, 태양력(열에너지)과 더불어 증기력은 이미 기원전부터 발견되어 여러 가지 형태로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이 증빙되어 남아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것 '헤론이 만든 증기구' 는 인류 최초의 증기기관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게 한다.
참고로 헤론은 영문으로 고칠 때 HERO / 영웅의 기원이라는 말도 된다.
더불어 외계인 설도 있다.
더불어 마야문명에서 넘어온 우주인이라는 설도 있다.
더불어 불사의 존재였다는 설도 있다.
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Aeolip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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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록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의 인물상에 대한 여러 가지 논리적 추측은 사실 재미있다.
지금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경이로운 발견, 발명, 개발, 건축들은 지금 시대와는 다른 논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은데 그때는 그것이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방법이 고안될 수밖에 없었다고 하겠다.
논리적인 이론과 현실의 방향이 어떤 합리성을 가지기란 어렵지만 이런 형태로 무언가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었다는 것은 문화가 존재했다는 증거로서 크게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