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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tory

몽중헌 오리껍질

 


몽중헌 오리껍질

한국 중국 / 고기요리
먹어볼 가치     +
요전에 가서 먹은 것 중 한 메뉴입니다. 예 오리껍질입니다.
이런저런 중화요리 중 하나로서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
뜨거운 기름을 부어서 향과 바삭함을 동시에 살린 스타일입니다.
다만 이녀석은 여기저기에서 맛을 보았던 관계상 아주 뛰어난 맛과 향이라고
말을 하기에는 조금 미흡했습니다.
실제 중국이나 제법 이름을 날리는 몇 몇 중화 레스토랑 들을 생각하면
급제점은 줄 수 있어도 와구와구 추천~ 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모자랐으니까요.
그래도 새끼돼지구이와 함께 여러가지 면에서 중화요리의 기준을 보여주는
육요리인데 (물론 동파육도 빼놓을 수 없는 맛이지만요)
언제정도 시간을 내서 바글바글 먹어보러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이 먹을 수 없는 관계상 잘 먹는 이들과 다녀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