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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네이버 - 다음 블로그의 새로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취미적인 스타일로 다양한 블로그 시스템을 굴려보고 있습니다.

취미적인 것도 있고, 이런저런 변화를 직접 느껴보면서 그 안에서 장단점을 체크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경험이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나름 색다른 재미를 추구해본다는 생각에서 본다면 다음과 네이버 블로그 시스템이 갈수록 경쟁적으로 발달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에헤헤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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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보면 다음 블로그에서 지도서비스를 새롭게 플러스시키면서 '여행'을 테마로 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단촐해보이는 스타일이지만 이것은 제법 재미있는 형태입니다. 제가 이전에 야후 플리커 사진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재미를 찾았던 점 중 하나가 월드 맵과 연동이 되면서 어디서 어떻게 찍어서 남기는 것인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었지요.

 

이전에 야후 플리커는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사진 전체나 포스트 자체를 연동시시기 조금 어려웠는데 이번에 등장한 다음쪽 지도 연결서비스는 에헤헤한 재미를 알려줍니다. 기본적으로는 여타 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원하는 지역명 연결과 별반 다를 것이 없지만 이쪽은 그대로 지역을 확실하게 표현해주고 있어서 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때문에 저도 여행관련 이미지와 포스트를 재빨리 다음쪽으로 백업해두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텍스트 형태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형태라는 점은 아무래도 에헤헤한 재미를 만들어 보여줍니다.

 


네이버는 영화와 책 감상을 주축으로 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1위 업체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방대한 감상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해서 조금 더 공정하고 대중성이 높은 가능성을 가진다고 하겠지요. 기존에 아무생각없이 써대는 이들보다 훨씬 생각이 모여있어서 더 보기 좋은 시스템으로 정리되어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때문에 이런 것을 보면 그만큼 한국적인 문화 서비스에 대한 노력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재미있습니다.

 

비록 과거에 만들어둔 포스트들을 재정리해야 하는 시간을 만들어간다고 해도 새롭게 변신, 진화하는 블로그 시스템들은 계속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거에 만들어둔 포스트들도 이런 시스템들과 연결되면서 더욱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이런 식으로 구글 지도맵과 연결되는 형태를 추구해보려고 했는데 나름 간단하면서도 볼 것을 다 보여주는 재미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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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곳들은 제법 되지만 사진 데이터들을 날려먹은 이후로 HDD에만 백업하지 말고 웹에도 충분히 백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런 저런 생각을 통해서 가득 가득 채워볼 듯한 매력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단 이 구글 지도, 맵 표기는 지원되는 시스템만 됩니다. 대표적으로 안되는 곳이 파란과 네이버이지요)

시간을 잡고 나중에 다시 가서 폼을 재보고 싶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이래저래 새로운 맛을 꿈꾸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