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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나름 짜릿하고 즐거운 소식들……인가?

 

사실 이런 저런 인맥으로 약 2달 전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루머성향보다는 좀 무리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레벨5와 건담이라는 매칭이 굉장히 묘했거든요. 샘플화를 보아도 좀 건담이 가진 방향성을 다른 형태로 돌려보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농담과 같은 조이드 건담이야기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Origin이 완결을 보면서 결국 다시 리메이크 되는 건담이야기와 AGE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것은 나름 건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사를 할 수 있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대되는 모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골판지 전기를 가지고 나름 프라모델,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시장을 동시에 잡아갈 수 있는 레벨5 + 반다이였기 때문에 이정도 순서로 우선은 조용하게 나가지 않을까 했는데 대뜸 AGE소식과 더불어 오리진이 동시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연령별 시장을 확실하게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 무서운 반다이(그리고 선라이즈)~~라는 생각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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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힘이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말한다면 이렇게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이벤트로서 기획된 에드워드 스타일 음식 아이템 들이겠지요. 보는 것은 재미있지만 과거라면 아무생각없이 아 구입해야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구입할 방법을 찾아보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27권째 책자가 이제 도착을 해서 훌쩍이면서 다시 처음부터 봐야지 하고 있으면서도 결코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으니 참 거시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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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보면서 놀라게 되는 것이 이렇게 장어만화가 나오면서 특별 부록이 장어덥밥 케이스 형 아이템이라는 것을 봅니다. 오~~하고 놀라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술관련이나 음식 관련 만화가 발매되면서 관련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이나 껀수가 있었으면 합니다. 최근에 나온 '술술술'과 함께 술을 한 병 주면…………좋겠다는 야망까지 가져보지만 말입니다.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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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구해보는 잡지 중 몇 개는 최신 연재작품을 검증해보기 위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일본으로 바로 가보기란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리니 이렇게라도 현지 정보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사실 일본에서는 이런 잡지 책자 발매일 다음날, 길거리에서 100엔 정도로 파는 재활용 책자로 보고 버리거나 합니다. 의외로 이런 만화잡지들이 무겁기 때문에 전부 다 들고 올 수는 없거든요. 대부분 읽고, 꼭 필요한 부분만 뜯어서 가져오는 정도입니다. 대부분 읽고 버리고, 괜찮은 작품을 찾으면 만화카페로 가서 출간되어 있는 책자들을 모아서 보는 형태인데 조금 무서운 걱정때문에 바로 가서 그런 쇼를 못하니 할 수 없이 몰아서 주문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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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일본에서는 이렇게까지 황당한 아이템이 등장을 했습니다.

이전에는 여성캐릭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뽀요용한 마우스패드가 이제 여기까지 발전을 했습니다.

나름 친구 몇은 필구 아이템이라고 열을 올리지만 저로서는 어허허허~ 하는 웃음만 나올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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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다무라 유미가 7SEED와 함께 연재중인 '토라지'의 귀여움이 어디까지 연결될지 궁금합니다.

토모에가 간다에 이어서 BASARA까지 빅히트를 시킨 그녀가 장편대작인 7시드를 착실하게 연결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많은 갈등해소를 위해서 차분하게 지켜보아야 하는 작품이지요.

그렇게 진지하게 그려나가는 가운데 이색적인 재미를 포함한 이 작품도 은근슬쩍 장편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고 있습니다. 이미 책장을 넘어서 방구석, 바닥에 마구 쌓이는 환경을 생각하면 언제나는 몰아서 내다 팔아버려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부 뽀개서 고화질 스캔을 해서 디지털 파일로 보관을 해야할지 걱정이 듭니다.

물론 하게 되면 스캐너 2대 정도는 작살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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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가 보여주는 재미난 상상력이 보여주는 재미라는 것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슈퍼로봇이 어느정도 시대감을 벗어난 현실이라고 해도 꾸준히 그 세상을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많은 이들에게는 에헤헤~한 감상을 보여주거든요. 아마도 이 작가는 저같은 바보들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그런 즐거움을 세상에 보여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합니다. 다만 언제나 완결을 어떤 식으로 낼지 그게 참 거시기 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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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벤'에 대한 만족도는 나름 식문화와 더불어 다양한 즐거움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이렇게 새로운 식문화 작품도 나오고 있고요. 결국 드라마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가에 따라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제가 쓰는 판타지소설에 '도시락 장인'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보고픈 생각까지 해봅니다.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 소재를, 캐릭터를 써가는 것이 주축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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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보면 연재 잡지에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관련 정보들이 대단히 빠르고 정확합니다.

대부분 편집과정과 연출때문에 2~3개월 전에 기획되어 내부자들에게는 충분히 알려져 있는 이야기이지만 그런 부분들을 얼마나 작실하게 진행시켜서 팬층을 확보할 수 있는지 기대해보게 됩니다.

오징어아씨는 그 귀여운 재미를 가지고 틀림없이 2기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조금 제작에 난항이 있다고 했는데 무사히 소식이 나온 것을 보면서 에헤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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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광고문구, 그놈의 비화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때문에 보게되는 책도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광고성, 낚시 문구라는 것도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취미인의 한계라는 것 때문에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서 두근두근하게됩니다. 소식으로서 만나볼 때는 좋지만 결재를 하려는 입장에서 보면 언제나 다음 달 금액과 함께 얼마나 더 쏟아지는 책들이 나올지 …………무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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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와서 보면 AK코믹스가 제법 마이너한 선택을 해서 색다른 취미전선을 만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원, 학산, 서울, 시공 4강의 틈새에서 나름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급작스러운 '가족형성 드라마'는 언제나 오랜시간 사용된 소재이지만 그 소재의 연출, 구도가 이렇게 달라지는 과정을 보면서 매번 다른 감흥을 느끼게 됩니다. 비슷한 소재, 연출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 나가는가는 역시 작가의 역량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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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먹어댄 것들도 제법 밀려서 약 50여 포스트 정도를 어찌 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먹기 바빠서 찍어두지 않은 것도 있어서 언젠가 다시 먹으러가서 찍어야지 하는 녀석들도 있으니 한동안 또 몰아서 쓰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가끔 들려서 몰아서 구입해오는 형편인데 너무 몰아서 먹어버리면 좀 위험하니까 조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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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에서 찍은 사진이나 LA, 캐넌들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찍은 사진들도 왕창 밀려있습니다. 작년부터 태국, 필리핀, 상하이 사진들도 밀려서 언제나 정리를 할 수 있을지 자꾸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차피 보정을 안하고 그냥 막 올리는 블로그용 사진이라고 하지만 한두장씩 올리면 1000포스트는 가뿐하게 쓸 수 있는 분량이니 내심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몰아서 올리면 폭탄 포스트라는 소리를 듣고 말입니다.

아, 더불어 동시발행시, 몇 몇 블로그는 너무 길다고 포스트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었기 때문에 역시 길게 쓰는 것보다 나누어 써야 하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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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송송송 비도 내리고 조금 덜 더워졌기 때문에 (더불어 바람도 불고 - 이전에도 말했지만 전 그런 날씨 좋아해요) 나름 어떤 시간을 보내야 할까 걱정을 해봅니다.

더불어 마당에 호피의 4번째 새끼로 보이는 자그마한 꼬맹이 길고양이를 몇번 보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여서 카메라를 들고 와서 찍어댈 수 없었지만 나름 기대를 해봅니다. 귀엽게 커지기를요. 그러나 이렇게 되면 골목길 길고양이 세력 중 호피 파가 더 늘어나는 결과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지난달 결제한 해외 만화와 음반 구입과 취미금액들이 팍~~~ 밀려들어와서 약 2주간 긴축재정입니다. 훌쩍. 나름 생각을 하면서 구입기준을 잡고 있는데도 이렇게 몰려서 오면 눈물나지요. 자제할 줄 아는 취미인의 자세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