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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파란은 파랗게 날씨도 파랗게

어찌되었든 상당히 묘하게 바빠진 상황에서 날씨도 좋아서 에헤헤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블로그로 딩가딩가하는 즐거움은 많은 것을 이야기 하게 해주는데 근래에 들어 동시글발행을 지원하는 파란에서 포스트 에디터를 상당히 묘하게 바꾸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전부터 알려왔지만 설마 이런 식으로 깔끔무식하게 바뀔 줄은 미처 몰랐지요.

덕분에 지금부터 몇번 정도는 테스트 형식으로 글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이 파란 블로그 New 에디터가 어떤 형태로 각 블로그에 연계될지 아직은 알 수 없거든요.

 


사실 날씨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되는 더위 덕분에 허덕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이럴 때면 전 '강아지과'라서 비실거리면서 헤롱거리거든요. 푸른하늘과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때문에 무언가 모르게 마음이 설레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나가서 데굴거리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형태라서 걱정이기도 합니다.

뭐 깡으로 버티고 나가면 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하늘을 잠까만 바라보아도 거센 바람에 씽씽 움직이는 하늘, 구름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단, 오늘은 구름이 적어서 그런 모습을 느낄 수 없지만 그나마 바람이 불어주어서 조금이라도 더위를 잊게해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그러면 벌써부터 에어컨 파워를 켜야 하니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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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날씨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되는 더위 덕분에 허덕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 이럴 때면 전 강아지과라서 비실거리면서 헤롱거리거든요. 이 인간 저인간과 이야기를 해보아도 역시 날씨가 쨍~~하면 아무래도 청춘스러움이 다시 새록새록 피어나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녀석들과도 청춘스러웠던 이야기만 회고하는데 14시간이 걸렸으니 말입니다.

파란이 색다른 변화감을 보여주고 있는 동안 (그렇다고 해도 뭔가 모르게 한국 야후 블로그와 묘하게 비슷한 깔끔함입니다) 저도 나름 여름을 맞이하면서 비실거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먹는 것, 눈에 들어오는 것들에게서 새로운 신선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 뭐하면 친구 한 둘과 훌쩍 여행이나 굴러볼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느니 말입니다.

이전에는 몇명 이상 모아서 놀러가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근래에 와서는 너무 인간들이 많은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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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파란 블로그 텍스트 에디터, 글쓰기 화면이 좀 이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때에는 자간이나 폰트 크기가 제멋대로 변경되어서 바뀌지 않아서 고생을 시키지 않나, 더불어 전에 이야기 했던 대로 한글오피스 업데이트 때문에 텍스트가 좀 멍멍하게 표기되지 않나 해서 바로 바로 텍스트 에디터에서 이렇게 써나가야 하는 상황이 중심이 되기도 했으니 말입니다.

 

그것이 이렇게 새롭게 바뀌면서 얼마나 화끈하고 재미있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반응 상태가 느리다는 점에서 좀 거시기 하게 느껴집니다. 더불어 몇몇 익스플로러 하위 버전에서는 상당히 버벅거리는 상태가 보인다고까지 하니 앞으로 차근차근 파란블로그가 무언가를 개선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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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좀 시원한 나날을 만나게 해주었으면 하면서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시원하게 불어대는 바람이 조금 그런 느낌을 잘 만나게 해주어서 나름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말이지요.

어쨌든 더위때문에 지치지 않기위해서 짬짬이 글을 써두겠지만 기본적으로 더운 여름에는 비실거리기 때문에 블로그 포스트가 줄어듭니다. 게다가 여행이라는 핑계로 여기저기 굴러다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거시기 하게 되겠지요.

 

더불어 이렇게 여름시즌에 개편을 하는 블로그, 파란이나 이글루스 같은 곳의 변화를 보면서 무언가 모르게 숫자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포털, 블로그 시스템도 꾸준히 발전(?)을 하고 있는구나 ~ 하는 감상을 가집니다.

 

- 이 포스트는 새로 바뀐 파란 글쓰기 시스템 에서 작성하고 익플9에서 작성한 녀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