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딩가딩가하게 격조(隔阻)했습니다 쓸데없이 무식해 보일 것 같아서 문자 잘 안 쓰는데 隔阻하게 되었습니다.이번에는 일이 급해 블로그에 제대로 된 글 하나 남기지 못하고 나갔다 오느라고 블로그에 예비 글이나 예약 포스트 하나 못 쓰고 나가게 되었네요.예, 그동한 한국에 없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에 있다가 오니까 시차가 좀 묘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문제는 조금 있다가 또다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덕분에 몇몇 일들이 좌악 밀려버렸네요.취미로운 인간의 삶을 추구하는 제가 취미롭지 못한 시간으로 너무 소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것이 좀 어중간한 형태로 진행되는, 삶이 다 그런 것 처럼 확실성이 없다 보니 에헤헤 하게 됩니다.그렇게 오래 떠나있다 온 것도 아니지만 이상하게 한국에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좀 기분이 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