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다르지만 나름 취미적인 인간들에게는 유혹적인 아이템이라는 것이 있다고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로~ 라고 생각을 하는 물건이라고 해도 말이지요. 누가 말했듯이 행복지수라는 것은 모르는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욕(物慾)이라는 것은 대부분 그런 물건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생기기 때문이라지요.
그러니까 모르거나, 혹시 알게되더라고 그냥 눈 딱감고 모른 척~ 하고 지내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는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블로그같은 것 즐기다보면 참 주변 이웃들이 마구 마구 웬수같은 이야기를 하게 해줍니다. 통장 자금 여력이 있는가? 라는 소리를 하지만 저는 거의 버는 족족 바로 써버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통장 잔고라는 것이 있을리 없지요. 대부분 공과금이나 세금 관련으로만 남겨둘 뿐 다 쓰기 때문에 그냥 이런 것을 보면 환장하고 자빠지는 꼴이 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R2D2나 C3PO같은 애들 디자인보다는 조금 더 화끈한 다스베이더나 데스 스타 스타일을 꿈꾸어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유혹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할 게임이 없어도 그냥 오오오오옹~ 하게 될 것 같지요.
근래에 이런 저런 소식들을 들어보면 SSD를 장착하고 나온 울트라북 시리즈 들은 IT스럽건 아니건 대부분 쏠리는 아이템 인 것 같습니다. 아마 진리라고 말을 하는 이도 있을 터이고 악마의 유혹이라고 말을 하는 이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좋은 Z330같은 애들이 많이 신경쓰입니다. 다만 업무형으로만 노트북을 쓰는 저라서 직접 손에 넣어볼 일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SSD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인 속도와 감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PC자체에서 느껴볼 느낌이 더 필요하다고 하겠지만요. 가뜩이나 2012년은 아이비 브릿지도 나올 예정이라서 걱정인데 말입니다.
뭐 농담같은 일이라고 해도 그럴지 모르겠지만 앵그리 버드가 가지고 있는 위력이 상당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이 기기를 가지고 접속해서 즐기고 싶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외 뉴스를 볼 때 이런 애가 나왔을 때는 그냥 웃을 수 있는 아이템이구나 했었는데 이제 정식으로 국내에도 수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헉! 하는 놀라움이지요.
이것 외에도 앵그리 버드 패밀리 제품들이 더 나왔기 때문에 노려보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재미있게 빠져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친이나 남친이 빠져있다면 공략할 물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영국 로터스가 계속 경스포츠카 분야에서 매력적인 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엘란이 한동안 들어왔던 것을 생각하면 (게다가 주변에 이것을 소유한 인간이 좀 많다보니) 이쪽 시리즈나 에스프릿 같은 애가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생깁니다. 다른 것없이 저는 자동차 같은 것을 타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디자인이 좋아서 그런 것이랍니다. 특히 이 매력적인 엉덩이 라인은 예술적이라서 에헤헤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이런 스타일을 가진 모터사이클이 시중에 나와있다는 것을 보면서 미래에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꿈꾼 내가 가진 생각 이상으로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로 속도보다는 디자인 중심 구성으로서 볼 때 저는 이런 애가 에헤헤하는 감상을 가지게 합니다.
역시 달리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디자인이 좋아서 입니다.
JBL은 명성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다양성이 있어서 그만큼 기대치가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에도 상당히 특징이 다른 물건을 보여주었습니다. ON TOUR iBT는 이번에 등장한 것 이상으로 재미있습니다. 디자인이 재미있어서 제품 샘플이 돌게도면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지요.
사실 저 자신은 나름 PCFI부분을 제법 갖추어 두었고 나름 AV장비와 하이파이 기기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운드적인 충족도에 대해서 별생각이 없었지만 아이팟 독으로 알려진 디지털 사운드 기기들이 가지는 매력은 확실히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