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한국은 어디 어디를 다녔던가? 하는 생각에 체크를 해봤습니다.
저야 당연히 한국인이고 서울 사람이다 보니 서울을 중심으로 행동반경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닙니다.
그러고 보니 아직도 제주도와 독도는 못 가봤습니다. 훌쩍.
다들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제주도와는 인연이 없습니다.
여기 지도에 표시할 수 없었지만 백두산은 다녀왔습니다.
다행스럽게 한국인들이 경영하는 시즌에 다녀왔지만 이후 소식을 들어보면 현재는 대부분 중국에 의해서 관리되는 백두산이라서 그런지 좀 다른 형태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냥 지나가기만 한 곳은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 시간이나마 머물러본 곳들만 체크를 했습니다.
대부분 자의보다 타의, 또는 웬수같은 친구들 때문에 가본 경우가 많습니다.
진도는 진짜 진돗개 보러 갔었습니다.
땅끝마을을 갔다 오기는 했지만 정확하게 그 표기가 있는 곳을 다녀온 것이 아니라서 좀 아쉽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