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ネオデビルマン
옴니버스 엔솔로지 코믹
하기와라 레이지(萩原玲二) 외 5명
COMIC
1999년 ~ 2000년
일반판 전 3권
출판사 코단샤(講談社)
스토리-감동 30 : 18
스토리-웃음 20 : 8
스토리-특색 10 : 8
작화-캐릭터 20 : 16
연출 10 : 7
Extra 10 : 7
64 Point = 
이 작품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책자라고 하겠습니다.
본래 나가이 고우가 그린 <데빌맨>이라는 작품은 20세기 말이 되어 다시 감상해보더라도 대단한 작품임이 틀림없습니다. 사상적인 부분이나 연결은 확실히 극단적이라는 말을 하게되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만들기 어려울 것 같지만 소년만화지에 연재된 선악에 대한 기준을 아주 확실하게 달리 보게 만들어 주었다고 하겠습니다. 악마의 힘을 얻은 인간의 마음, 그것이 정의로운 것인지 어떤지는 독자의 판단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1999년이 되어 데빌맨에서 일컬어진 아마겟돈과 같은 시기에 나온 이 책자에는 데빌맨 이야기에 흠뻑 빠진 유명 작가 6명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발간을 시작해서 2000년에 전부 3권으로 발간된 이 시리즈에는 원작가 나가이 고우(永井豪)외에 당시를 풍미한 작가들이 참여해서 그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데빌맨 스러운 해석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일 이 작품을 좋아하고 그 세계관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다면 한 번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2004
작품 자체 구성은 옴니버스 단편들이 모여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본편이야기라기보다 사이드 스토리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1999년 연말분위기에 맞추어서 나오기 딱 좋은 기획 책자였다고 하겠지요. 하기와라 레이지(萩原玲二)를 비롯하여 야스히코 요시카즈(安彦良和), 토리 미키(とり・みき), 에가와 타츠야(江川達也), 테라다 카츠야(寺田克也), 칸자키 마사오미(神崎将臣), 이시카와 켄(石川賢), 히로모토 신이치(ヒロモト森一), 이와아키 히토시(岩明均), 나가노 노리코(永野のりこ), 타카데라 아키히코(高寺彰彦), 유메노 카즈코(夢野一子), 미야마 노보루(三山のぼる), 카제 시노부(風忍), 타지마 쇼우(田島昭宇), 쿠오다 이오우(黒田硫黄) 같은 작가들이 자기 색을 듬뿍 담아서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개성만점 데빌맨 세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국내에도 정식으로 한국어판 <데빌맨>과 <데빌맨묵시록>이 나와 있으니 그쪽을 보고 팬이 되신 분이라면 즐겨볼만한 책자가 아닐까 합니다. - 2008&2011
- 이 책들은 제가 보려고 구입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