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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블로그 + 메타 + 세상


조금 미묘한 이야기겠지만 올블로그가 위드블로그 라는 메타와 메타가 더해지는 결합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는 블로그라는 영역이 새롭게 구성되어가면서 그 안에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구분을 알려주었습니다. 덕분에 그것들을 바탕으로 한 글의 전파력, 그리고 그 안에서 재미있는 여러가지들이 연결되고 연결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같은 개인 위주 전파 발신력 존재가 알려지면서 그 안에서 다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가치로서 메타블로그 사이트도 생겼다고 하겠지요.

2009~2010년 사이에 이러한 형태가 어떤 영행적인 기준을 가지고 나와주기 어려워지면서 유사 형태, 그러나 다른 수익구조를 가진 사이트들이 존재를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와서는 '소셜마케터'라는 영역으로 새롭게 구성되면서 IT스러운 정보의 파도안에서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가야할지 조금 허우적 거리게 되기도 합니다.


실제 돈이 되지 않는 영역이라는 것이 현실 사회에서 구조성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의견, 의사가 통합되는 과정입니다.

혼자 이야기하고 그것을 혼자 보면 아무런 것도 이루어지지 않지만 혼자가 쓴 글이 많은 이에게 읽히고 공감이나 반감, 또는 어던 의견을 말하게 되면서 화제가 되면 많은 이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아지게 되지요.이 부분에서 꼭 돈이라는 경우가 포함될 이유는 없고 그런 경우를 통해서 모여지는 장소를 누가 제공했는가에 따라서 돈이 된다는 과정을 페이스북 상장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구조적인 단점이라고 해도 억명 단위의 개인 모임,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기존 가치관과 다른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사람과 사람이 가지는 흥미, 관심사라는 부분에 어떤 영역으로 적합된 것을 제공할 수 있는가?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그저 제공하기만 하는 스펨 쓰레기와는 다른, 현실적인 대안으로서 세상에 있는 무언가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본래는 그런 판 자리와 구성이 어떤 가치적인 수단으로서 완성되는 사회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은 없었지만 이제 이런저런 형태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블로그는 이제 어느정도 이상으로 사용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나누어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블로그 영역을 가지고 자기가 관심을 가진 분야에 대한 의사표현이나 이해를 풀어쓰고 자기생각이 중심인 가치관을 표현하는 이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 세상에 자기 흔적을 남겨두겠다는 형태로 사용한 사람들,

그저 돈벌이용 수단으로 사용해보겠다고 발버둥을 치는 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이용을 하고자 하는 이들의 방법론이고, 블로그라는 영역은 그것을 발신하는 사람이상으로 그것을 보고 듣고 소통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 블로그와 블로그가 교류하는 과정 / 블로그를 방문해 포스트를 보고즐기는 과정 / 블로그 내용이 한곳에 모여서 조금 더 보기 편한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 등은 여러가지 상승효과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연결되는 과정을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조금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때문에 원하는 바람이 만들어 낸 것이 메타블로그의 요망이었다고 하면 결국 지금에 와서는 어느정도 완성된 형태로서 머니를 굴릴 수 있는 과정이 없이는 어렵다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것을 목적에 둔 분별작업이었다고 해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