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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Story/Plamodel

잊어먹고 우는 녀석



이래저래 모으고 있는 것들 중에서 잊어버리고 가장 아쉬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제품들과 비교를 하면 그렇게 뛰어난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그렇고그런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애들을 몇개 가지고 있다가 다 분실을 했답니다. 나름 생각을 해보면 오히려 이렇게 무뚝뚝하고 애들 장난감 티를 팍팍 내는 이 모습을 보면 참 그렇지만 가끔 생각없이 버려진 장난감들을 추억하다보면 참 아쉽다는 느낌을 토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장난감들이 버려진 것은 부모님이 "그냥 장난감인데 뭐~" 하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