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警死庁24時
코미디
오와다 히데키(大和田秀樹) 작화
COMIC MAGAZINE
2001년 5월호 ~ 2004년 3월호
월간 소년 에이스(月刊少年エース) 연재
일반판 전 6권
출판사 카도카와 쇼텐(角川書店)
스토리-감동 30 : 11
스토리-웃음 20 : 16
스토리-특색 10 : 6
작화-캐릭터 20 : 15
연출 10 : 7
Extra 10 : 6
61 Point =
신선했던 아이디어에 비해 도중연결과 마무리가 좀 이상했던 작품이었는데 애써 좋은 캐릭터와 아이디어가 좀 성급한 결말을 지은 것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 점을 제외한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완결되어 있으니 보면서 감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5
일본어 발음으로 경시청과 경사청(둘 다 케이시쵸 라고 읽습니다)이 같기때문에 말장만으로 시작한 드마라 답게 웃기려는 작가의 노력이 대단합니다.
말장난 개그를 비롯하여 하드코어 코미디를 중심으로 한 작품이지만 어느정도 스토리도 진행시키고 있어서 이 작가가 가지고 있는 개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표현하고자 상당히 과장된 구성을 보여주는데 극적인 과정연출이 오히려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기본적으로는 일본을 기준으로 한 웃음코드가 많기 때문에 다른 나라 독자들이 보고 웃기에는 조금 아슬아슬한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이유로서는 역시 그때 유행하던 유행어를 사용하거나 사건들을 배경으로 한 구성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그 때가 지나서 보면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스토리는 말 그대로 막 나가는 형태였기 때문에 스토리가 어디로 갈지는 모른다고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나중에 가서 인류의 존망을 걸고서 외계인과 싸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했더랍니다. 적당한 선에서 적당하게 잘 마무리를 한(?) 와일드한 작품이었다고 하겠습니다. -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