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기 때문에 좋은 날씨라는 것을 알지만, 정작 일에 밀려서 저녁 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나가보는 정도밖에 여유를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요.
바람은 솔솔(제법 강했지만요), 햇살은 따뜻(바람 덕분에 좀 쌀쌀하기는 했지요), 청춘들은 들썩들썩.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런저런 축제가 벌어지고 있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준비중이었지만요.
그러고보니 다시 찍어두어야 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다들 취미생활이 바빠서 고생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