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은근히 립밤 제품은 건강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지요.
저도 피부관리는 조금 신경 씁니다.
뭐 그렇지요. 아무래도 건조한 날씨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이래저래 고생하는 것은 저이니까요.
아토피 피부도 있고 잘 관리를 하지 않으면 말썽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은 신경을 쓰면서 살아온 남자입니다.
이 것이 멘소래담 워터립(メンソレータム ウォーターリップ) 립밤입니다.
멘소래담 제품군은 이래저래 많은 분들에게 친숙한 느낌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근래에 들어서 나온 이 립밤, 워터립은 보습 성분과 함께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서 2010년 전후부터 크게 인기를 불렀지요.
사실 저는 여러 나라 다양한 브랜드의 입술 관련 화장품, 약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랑콤이나 시세이도, 록시땅, 키엘 제품 등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워낙 여러 제품들을 사용하지만 이래저래 돌아다닐 때마다 하나 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것을 왕창 구입해온 이유는.....(싸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은근히 이 자외선 차단 효과에 대한 것과 보습 성분에 대한 호평이 많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내에서는 100~200엔대 사이에 거래되는 물품으로 쌉니다.
이 무향료 버전은 가장 기본형으로 보습력을 기본으로 한 제품이다 보니 싼 편인데 조금 이런저런 향과 맛, 색을 넣은 제품은 살짝 비쌉니다.
탑 코드 제품이 최근에 새롭게 나왔지만, 민트, 밀크, 꿀레몬, 밀키 핑크, 라즈베리, 복숭아 향에 반짝임을 더한 제품군들이 더해지면서 인기 제품의 위용을 발휘하고 있지요.
사실 이쪽 제품군은 안전빵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고급 제품군에 비해 싼 편이니까요) 갑자기 주변에서 화제를 부르게 된 것은 간단한 이유입니다.
예, 한때 하시모토 칸나(橋本環奈)의 키스 느낌이 난다는 낭설과 함께 이런저런 화제를 불렀지요.
2015년부터 하시모토 칸나가 광고를 전담하면서 은근히 이런저런 재인식이 강해졌다고 하겠습니다.
저야 뭐 제가 사용할 물량과 함께 선물용으로 사진에 보이는 칸나 이미지가 달린 종이판까지 해서 3박스를 구입해왔습니다.
뭐 '칸나의 립밤'이라는 아명이 생긴 덕분에 이래저래 주변 웬수들이 부탁을 하기도 했지만요.
판매점에서는 립밤은 사가도 이 종이까지 원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었더랍니다.
어찌 되었든, 싸고, 스타일도 괜찮고, 성능도 충분한 립밤. 멘소래담 워터립 제 품이었습니다.
물론 귀여워서....아니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멘소래담 제품은 가끔 사용하지만
업체에 뭔가 받거나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