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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ware Story

돌아가는 세상

세상은 나름대로 천천히 돌고 있는것 같지만 (24시간 한바퀴)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서는 참 모자른 시간이기도 하고 널널하게 남아도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본사에서는 자체 설계, 제작한 서버가 공개되면서 기성제품에 비해서 훨씬 좋은 효율로 작동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급이 되는 회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좋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에서는 성공을 바탕으로 한다면 당연히 신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에 대한 구성을 기본으로 했는데 이제는 인식이 바뀌어질 수도 있겠지요.


네이버 블로그는 오늘의 책, 영화리뷰 시스템을 공개하면서 앞으로 더 대중적인 영화팬들과의 교류를 진지하게 꾸며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활동영역이 넓은 이들은 당연히 신나게 자신들의 의견, 감상을 전달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보면 인터넷 시장에서 메일관련 부하가 굉장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의외로 일일 메일 전송량이 약 107경 건수라고 하는데 그 안에서 89%가 스펨메일이라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하니 참 거시기한 생각까지 듭니다.

저도 업무용이나 뉴스그룹 메일을 빼고 보면 약 30%정도가 스펨이니 골치아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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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딩가딩가하게 달려가고 있고 2010년 자료들이 차근차근 발표되고 있는 분기별 결과들을 보면 여전히 삼성전자가 연봉 8640만원대로 국내 기업으로서는 일등을 달리고 있지만 해외기업 인텔코리아가 1억 3057만원으로 샐러리 연봉계열 1위를 달려주고 있습니다. 비록 4년제 대졸초봉은 외국계 기업이 2900만원으로 시작하고 국내기업은 3300만으로 시작한다고 해도 여러가지 시스템적 제도나 능력제 보상이 확실한 면을 봐서 딩가딩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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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다시 돌아보면 의외롭게도 반도체 업계의 불안요소도 꾸준히 있습니다.

취미로운 IT라고 해도 반도체, D램 같은 애들 가격이 올라가버리면 미묘하게 훌쩍거리는 현상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미 은근슬쩍 올라가 있다고 말을 하지만요) 실제로 재고가 소진될 시기는 올해 3분기 이후라고 하기 때문에 8~9월 이후가 가격대비로서 불안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지요. 사실 인텔에서 준비중인 아이비브릿지를 기대하고 있는 저로서는 시장불안요소로서 가격이 상승해버리면 곤란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저런 전자제품들이 신제품 출시를 할 시기와 겹쳐버리면 참 ~ ~ 훌쩍이는 결과를 만들게 된다고 하겠지요. 때문에 신제품들을 미리 구입해두어야 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니 말입니다. 업그레이드 시즌과 겹쳐서 가격상승, 물가상승 시기가 겹쳐버리면 훌쩍거리게 된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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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루 하루 나날을 널널하게 즐기면서 살아가지만 그 시간 안에서도 엄청난 속도로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벙벙하게 놀다보면 세상돌아가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지도 모르지요. 쉐보레 브랜드에서 등장시킨 이 녀석은 한국인 디자이너가 완성시킨 매력적인 컨셉카로 이번에 등장을 했습니다. 2011서울 모터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녀석인데 이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적용시켜서 제품이 나올 가능성이높다고 하니까 많은 이들에게 어필하는 새로운 시대의 아이템으로서 활약할 것을 예상해봅니다.

물론 BMW이나 아우디, 현대, 기아의 신차들이 경쟁적으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쏟아냈기 때문에 저같이 보이는 부분에서 에헤헤한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은 행복한 세상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