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Story/Pop

스즈키 마사유키(鈴木雅之) 이제 눈물은 필요없어...

이 노래를 알게 된 것은 일본생활이 조금 안정되어서 패턴화 되어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생활적인 부분이나 문화적인 면에서 많이 현지화 되어가던 과정에 보게 된 드라마 주제가가 바로 이 곡이었지요.


 

이곡은 1992515일에 발매된 스즈키 마사유키 : 鈴木雅之15번째 싱글곡이었습니다.

13번째 싱글이었던 퍼스트러브도 느낌이 좋아서 구입을 했었기 때문에 (이때는 CF 음악) 제법 느낌이 좋은 가수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세한 경력까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본래 누나 스즈키 키요미 : 鈴木聖美 와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시작한 부분이 강한 가수였지만 가족 전체가 음악관련 종사자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독립해서 솔로음반을 내놓은 곡이라고 하겠습니다.

물론 스즈키 오누이는 鈴木聖美 with Rats&Star’로서 유명한 <론리 채플린 : ロンリーチャップリン>이나 <TAXI>같은 곡을 널리 알렸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직 스즈키마사유키가 어떤 가수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 타이틀은 <형사귀족 : 刑事貴族>이라고 해서 19904월부터 19921225일까지 시즌3까지 방송된 작품입니다. 이 노래 더 이상 눈물은 필요없어3번째 시즌, 데카귀족3 엔딩 주제가로 사용되었습니다. 노래가 마음에 들었고 마침 보게 된 드라마에서 스즈키가 직접 출연해서 노래까지 부르는 장면들이 나와서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겠지요. 다만 이 부분을 녹화해둔 테이프는 분실되어서 안녕 사랑스러운 Baby Blues : さよならいとしのBaby Blues’를 부른 스즈키 모습은 그냥 추억으로 남아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당시로서는 그렇게 스타일적인 노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판매 56만장을 기록한 노래인데 저도 그 중 1장 판매고를 올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니혼TV에서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방송된 인기 드라마 시리즈였던 만큼 그 인기를 몰아서 흥행을 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다시 돌아보아도 특징이 있는 재미를 잘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수로서 크게 성장한 스즈키 마사유키가 아마추어 시절에 누나덕분에 프로데뷔를 했다고 하지만 이 때는 실력파 가수로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을 때였고 덕분에 당시 여러 가지 음악 방송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콧수염과 선글래스 스타일은 데뷔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일관적인 트레이드 마크이고 애칭으로 마친 :Martin : マーチン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캐릭터라고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가수로서 기억되지만 이때가 가장 전성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는 스즈키는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다만 1990년대 초반에 불었던 여러가지 유행속에서 자신을 잘 보여준 아티스트로서 그 때를 회고해보는 이들에게 참 재미있는 시대를 알려준 모습 중 하나라고 하겠지요.

참고로 데카귀족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미즈타니 유타카 : 水谷豊 가 나중에 다른 형사 작품으로 등장했을 때 무언가 모르게 이 때 가졌던 그 느낌이 이어지는 것 같은, 그러면서도 무언가 모르게 달라진 캐릭터같은 것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본 드라마 타이틀은 <형사귀족 : 刑事貴族>이라고 해서 19904월부터 19921225일까지 시즌3까지 방송된 작품입니다. 이 노래 더 이상 눈물은 필요없어3번째 시즌, 데카귀족3 엔딩 주제가로 사용되었습니다. 노래가 마음에 들었고 마침 보게 된 드라마에서 스즈키가 직접 출연해서 노래까지 부르는 장면들이 나와서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하겠지요. 다만 이 부분을 녹화해둔 테이프는 분실되어서 안녕 사랑스러운 Baby Blues : さよならいとしのBaby Blues’를 부른 스즈키 모습은 그냥 추억으로 남아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당시로서는 그렇게 스타일적인 노래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싱글 판매 56만장을 기록한 노래인데 저도 그 중 1장 판매고를 올려주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니혼TV에서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방송된 인기 드라마 시리즈였던 만큼 그 인기를 몰아서 흥행을 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다시 돌아보아도 특징이 있는 재미를 잘 보여준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가수로서 크게 성장한 스즈키 마사유키가 아마추어 시절에 누나덕분에 프로데뷔를 했다고 하지만 이 때는 실력파 가수로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을 때였고 덕분에 당시 여러 가지 음악 방송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콧수염과 선글래스 스타일은 데뷔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일관적인 트레이드 마크이고 애칭으로 마친 :Martin : マーチン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캐릭터라고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가수로서 기억되지만 이때가 가장 전성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는 스즈키는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다만 1990년대 초반에 불었던 여러가지 유행속에서 자신을 잘 보여준 아티스트로서 그 때를 회고해보는 이들에게 참 재미있는 시대를 알려준 모습 중 하나라고 하겠지요.

참고로 데카귀족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미즈타니 유타카 : 水谷豊 가 나중에 다른 형사 작품으로 등장했을 때 무언가 모르게 이 때 가졌던 그 느낌이 이어지는 것 같은, 그러면서도 무언가 모르게 달라진 캐릭터같은 것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