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러버
미국 / Butter
MOVIE
코미디
감상매체 BR
2011년
즐거움 50 : 22
보는 것 30 : 14
듣는 것 10 : 5
Extra 10 : 5
46 point =
취미친구가 상당히 이색적인 작품이 있다고 해서 보니 정말 이색적인 매력을 가진 작품이 있더라고요.
버터 조각을 통해 우월을 가리는 시합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것에 모든 것을 건 인생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제니퍼 가너와 휴잭맨이 나오는 코미디 영화라고 하면 기대치가 상당히 높아질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이 둘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또 다른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 포스터에 나오지도 않은 캐릭터가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굉장히 허탈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아이들을 위한 드라마에 유명 배우들이 더해진 작품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사실 잘 보면 애슐리 그린이나 알리시아 실버스톤과 같은 배우들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예, 거의 지나가는 수준이이지요.
어떻게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세상이라고 농담처럼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블록버스터급은 아니라고 해도 버터 조각을 위해서 많은 배우들이 열띤 경연을 벌인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신선한 버터스러움과 다른 맛을 느끼고 샆다면 한번 봐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고 난 후에는 상당히 다른 감상이 생길 수도 있지만요.
한국판 정식 포스터를 보면 마치 이 둘이 거의 모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관여는 하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