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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

잠수 안하는 잠수교에서는 얼마전 공익광고에서도 등장한 그곳입니다.자전거로 한강주변을 돌아다니는 분들에게는 친숙한 장소이지요.저도 날이 좋은 날, 특히 비가 오고난 후에 맑은 하늘과 구름이 지나가는 날에는 열심히 굴려서 가보는 곳입니다. 장소는 반포대교, 속칭 잠수교에 속한 도로 옆 자전거 & 산책로입니다.중간에 경사가 있는 곳에서 주변을 돌아보면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지요.바람도 강한 편이어서 이래저래 인상적인 컷을 찍어두기에 좋습니다. 연인과 가서 무언가를 해도 좋은 곳입니다.노을이 좋을 때도 멋진 사진이 나옵니다.물론 근래에는 무지개분수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찍어두는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선샤인 앞에서 선샤인 고가 아마도 취미적인 여행을 제외하고 다시 돌아봐도 일본은 확실히 다양성이 많은 동네입니다.그런 의미에서 볼 수 있는 것도 또 많지요.대략 잡아도 상당히 멋진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곳인데 또 의외로 중심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우선은 대표적으로 유명한 선샤인 빌딩이 있고 주변 발전도가 상당히 달라서 지역에 따라서 조금 묘한 곳으로 보입니다.취미인들에게는 애니메이트나 건담EXPO같은 행사등을 통해서 친숙함이 있는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더운 여름 날에 한번 가보게되면 꼭 보게되는 장소이다보니 또 묘한 그리움도 있는 장소입니다.내진 설계로 인해 여타 지역과는 다른 구조를 가진 고가도로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선샤인60 앞 고가도로 교차..
변화무쌍한 융프라우 융프라우는 유럽 스위스에서도 조금 후기에 개발된 광광지입니다.일반적으로는 유명한 몽블랑 쪽이 더 일찍 개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70~80년대 유럽, 스위스 산악 지역을 관광한 분들은 대부분 이쪽을 중심으로 추억하게 됩니다.융 프라우는 독자적인 개발이 끝나 80년대 후반, 90년대에 들어서 가볼 수 있는 개성을 갖추게 되었는데 이유는 동굴을 파서 정상으로 연결되는 구성때문입니다. 더불어 초기 관광개발에 많은 투자가 있어서 그것을 만회하고자 상당히 비싼 관광지이기고 하고요.더불어 인기가 있는 것은 그 유명한 '아이거'가 있기 때문인데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보면 악마와 같다는 농담아닌 농담도 있는 곳입니다.물론 등산을 직접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꼭 한번 타고 싶은 산일지 몰라도 편하게 기차여행을 ..
400번을 수정한 한장 이 사진은 저밖에 모르는 의미로서 기억되는 한 장입니다.황사가 휘날리는 북경에 가서 찍어본 것이 처음이다 보니 방진방적 기능이 없는 취미카메라로 고생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진~하게 느꼈지요. 이 사진은 약 400여번 정도 수정을 거쳤습니다.400번이라는 수치는 별것 아닐 수도 있겠지만 스폿팅이라고 하는 이미지에 발생한 먼지를 제거하느라 고생을 한 사진입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황사가 배경으로 폴폴 날리고 있고 그 안에서 SLR카메라로 렌즈를 바꾸어가면서 찍었더니 그 먼지들이 카메라 안으로 들어가서 엄청난 노이즈, 먼지를 이미지에 남겼습니다. 찍을 당시는 그것을 몰랐고 귀국해서 사진 데이터들을 꺼내서 보니 엄청났지요.물론 그 황사들은 카메라 안에서 돌아다니면서 참 뭐같은 상처를 남겼다고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왔다가 가는 장소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구글 포토에 이런저런 과거 사진들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보니 알아서 사진변환을 해주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그중 하나지요.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그 알고리즘은 잘 모르겠지만) 공항 주자창 사진을 이렇게 흑백으로 변환해준 것을 보면서 묘한 감상을 남기게 됩니다.어째서 구글 포토가 이 사진을 흑백, 와이드로 변환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컬러일 때와 다르게 흑백으로 변화시켜두니까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그래서 기억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서 이 사진을 보면서 또 다른 기억을 만들게 됩니다.공항이라는 장소를 기억하는데 있어서 저는 평균 사람들 기준보다 조금 많이 다닌 편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얼마나 인상적으로 기억하는가? 라고 자문해보면 굉장히 어영부영 지나가는 형태로..
아침, 물안개, 다양한 색깔들 재미있는 사진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디지털카메라와 필름 카메라의 차이나 구성을 많이 느낀 한 컷이랍니다.기존에는 기록사진 형태로 흑백과 컬러 필름을 사용했는데 (흑백은 주로 만화용 자료로 쓸 생각을 했기 때문에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물 안개가 낀 새벽시간에는 찍어보는 일이 드물었지요.게다가 필름 카메라 일 때는 아무래도 실패할 때, 필름 현상 비용이 쓸데없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싫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었습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되면서 그런 것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막 셔터를 눌러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이런저런 쇼를 해볼 수 있었다고 하겠습니다.17-85mm 줌렌즈를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를 도전해볼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색차를 기준으로 이런저런 컷을 찍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더워도 데굴데굴은 합니다 당연히 여유가 생기면 데굴데굴입니다.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서울에서도 유수의 산동네에 살고 있습니다.어지간한 청춘 취미인들이 다 제 방에 와서 잠깐 놀고는 잘 오지 않는 이유는 다 그렇고 그렇습니다.지금은 더더욱 오기 힘든 시절이지요.자전거를 타고 쭉 내려갈 때는 좋아요. 돌아올 때는 가뜩이나 오래 타서 체력이 간당간당한데 여기에 이 오르막 정도 경사를 3번 올라가야 집으로 갈 수 있으니 더더욱 마음을 잡고 놀러 가야 합니다.쉽게 오가면서 탈 수 있었던 지역에 있었을 때가 묘하게 그립기도 하지만 숙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서울에 살면서 고지대에서만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삶이 익숙해진 것도 있지만 이런 더위가 시작될 때에는 언제나 두근 두근 거립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것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굉장히 뻔하지만 오랜시간 만들어진 관념 속에서 자신들의 생활을 바라보게 됩니다.세상사의 대부분이 그런 인식과 인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현실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그리고 그것이 어느새 정석이 되어가는 것이겠지요.풍문이 그냥 풍문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버리는 과정을 보면 또 이상한 기분도 듭니다. 실상, 관록이나, 관습이라는 것이 좋은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정의되어버린 것이 그냥 대중 그 자체에게 연결되어 사용되는 것을 보면 또 다른 생각도 하게됩니다. 이런 부분을 누군가가 지적하거나 의문시하는 경우는 또 묘한 대립관계를 만들게 되는 경우도 봅니다.사회나 현실, 그리고 많은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다시 알게되는 지금 시대의 모..
밤과 낮이 다른 느낌 이런저런 추억거리를 이야기하게되지만 그 안에서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즐거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신주쿠 역은 참 자주 돌아다니는 곳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서쪽보다 동쪽이나 북쪽입구쪽으로 자주 이동을 합니다. 번화가와 달리 이쪽은 오피스 거리가 더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신주쿠에 있는 도쿄도청으로 관광을 가는 분들은 이동하는 통로로 보는 경우가 있겠지만 밤중에 보게되면 또 다른 느낌을 전달하는 곳이라고 하겠습니다. 늦은 밤 시간대에 둘러보면서 새로운 감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또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고가도로 위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은 색다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 가로 1200px로 만들어두었고 강아지 발바닥은 생략을 했습니다.찍은 장소는 일본 신주쿠 역 서쪽입구쪽입니다.
봄은 그것을 알려주는 꽃이 있어서 예쁩니다 여름에는 태양, 가을에는 낙엽, 겨울에는 눈이라는 것이 큰 상징성을 가지는 것처럼 봄에는 꽃들이 생생한 매력을 뽐내지요.다양한 봄소식 중 가장 반가운듯한 느낌은 역시 꽃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꽃들과 함께 딩가딩가즐거운 봄이 오면 많은 이들이 밖으로 나와서 짙은 꽃향기를 맡으면서 새로운 시간을 감상하려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개인적으로도 따스한 봄...blog.naver.com본문으로 이동전에 써둔 것처럼 밤에 보는 꽃들도 보는 매력이 좋지만 역시 상쾌한 기운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것 때문에 꾸준히 꽃사랑은 봄에 가장 강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한강 자전거로 진입하는 길목쪽에도 상당히 어여쁜 봄기운이 있어서 좋은 기분으로 라이딩할 수 있게 해줍니다.특히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는 벚꽃은..
뉴질랜드 선한 목자의 교회에서 : Good Shepherd Church of New Zealand 이 이야기는 사이드 스토리입니다만, 앞서 사진 몇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렌즈 밝기라는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했지요.업무가 아니라 취미로 이런저런 나라를 돌아다닐 때는 취미적인 시야로 보는 것도 있지만 의외로 날씨가 좋지 않아서 상당히 만족스럽지 않은 기록을 남기는 경우가 있습니다.여행 회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욱 그런 경우가 많아질 수있다고 하겠습니다.해외여행을 하면서 가장 축복받은 것은 '날씨'라는 농담아닌 농담도 있을 정도니까요. 저는 기본적으로 사실적인 이미지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그날 날씨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해도 그대로 찍어서 그대로 남겨두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날 날씨가 그랬다는 분위기를 기억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심심하게 느껴지는 이미지가 많다고 하..
이러면 은근히 발동걸리는 분들 많지요 뻔한 이야기이지만 취미인들에게는 많은 유혹을 주는 기준이 있습니다.지금은 그렇지요. 다시 2007년 그때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하는 취미인들이 많습니다.물론 오전 오후 차이가 있고 전체적인 그래프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가지를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언제나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근래에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저는 어영부영 공식, 비공식으로 일본에 취미여행을 갔다왔습니다.그냥 혼자가는 취미여행이 아니라 다른 분들, 대부분 처음 보는 분들이나 한두번 알게된 분들과 함께 간 딩가딩가 취미여행이라고 합니다.모르시는 분들은 이 블로그 태그로 "딩가딩가 취미여행"을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제법 이야기들이 나옵니다.처음에는 오해도 받았지요. 혹시 장사하는 사람이 아닌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