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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PC Game

PC [노부나가의 야망 : 信長の野望] - 역사 시뮬레이션의 시작 PC [노부나가의 야망 : 信長の野望] - 역사 시뮬레이션의 시작1983년 4월. 일본 PC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고 하고 있던 NEC의 PC-6001~8800 시리즈들에서 가동할 수 있는 게임으로 주식회사 코에이 마이콘 시스템(株式会社光栄マイコンシステム)이 개발, 발매한 작품.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이는 역사 시뮬레이션 장르를 확립한 작품. 만보 주 ▶▷▶물론 만보는 이것을 리얼타임으로 즐기지 못 했다. 전에도 이야기했듯이 만보에게 있어서 이쪽 기기는 워드프로세서 및 편집기 역할 외에는 별다른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이다.그렇기 때문에 컴퓨터 게임이라고 하는 부분은 따로 생각하지 않았었다. 나중에 일본 취미 친구 몇이 이 게임을 보여주었을 때도 그런가 보다 했을 뿐이다. 지금에 ..
철권 7 - 사랑스러운 웬수들 철권 7일본 / 鉄拳7PS4, XBOX One, PC 게임2017년 6월 1일~2일제작사 반다이 나무코 게임즈(バンダイナムコゲームス)장르 대전 격투 액션 & 온라인가치 당연히 많은 분들이 즐기고 계시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 완전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시즌 패스에서 추가될 요소를 생각하면) 충분히 감상을 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꾸준하게 콘솔로 나오던 타이틀을 구매하다가 결국 7에 와서는 그냥 스팀판 PC 버전을 구매하고만 철권입니다.구성이나 게임성, 캐릭터 비주얼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보아도 결국 콘솔판보다 PC 사양만 잘 받쳐준다면 PC 버전이 더 낫다는 평가를 주변에서 많이 하기 때문에 어영부영하다가 그냥 이쪽으로 갔습니다.사실 철권은 오랜만이에요.6DR이..
[위저드리 : Wizardry] - 던전을 파고들다 PC [위저드리 : Wizardry] - 던전을 파고들다미국 Sir-Tech사의 크리에이터 앤드류 C. 그린버그(Andrew C. Greenberg)가 Apple II용으로 제작해 1981년 2월에 발표한 게임 소프트.PC 기반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알린 롤플레잉 게임 :RPG의 원점이자 뿌리로 보고 있는 작품이다.던전 탐험과 몬스터와 싸워나가는 과정, 경험치를 통한 레벨업과 아이템 획득을 통한 구성, 목적과 달성에 따른 이벤트 발생 등 지금에 와서는 가장 기본적인 시스템을 완성해서 그 기본을 보여주었다. 물론 그래픽은 아주 기본형에 속해서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후 시리즈 8까지를 비롯하여 온라인 게임의 구성에서도 강력한 개성을 보여준다.참조 - http://en.wikipedia.org/wiki/Wi..
도시에 눈이 내리면 - Cities: Skylines Snowfall 기본적으로 전략 시뮬레이션과 달리 살아가는 스타일을 구성하는 라이프나 도시 시뮬레이션은 다양한 현실성을 부여받으면서 또 엄청나게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지난 며칠간 화제는 당연히 이것,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DLC로 예상되는 부분.예, Cities: Skylines Snowfall 입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2015년 베스트이자 최고의 행복을 알려준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사실 저는 이런 게임을 해도 전혀 엉뚱한 부분에 빠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변태 플레이어는 아니고,심즈 시리즈도 구입해서 플레이보다 집 만들기와 꾸미기에 더 열을 올리고,이 작품도 구입을 해, 열심히 한다기 보다 지도 만들어 꾸미는 것에 열을 올리기도 합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 이것은 아름..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 - 다양한 혈통이 모여서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6미국 / Might and Magic Heroes 6블랙홀 엔터테인먼트(Black Hole Entertainment) 제작Ubisoft 발매PC 게임2011년 10월 13일 발매전략 RPG재미 저는 이 시리즈를 4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기존 시리즈 명작으로 손을 꼽는 '3'은 나중에 HD버전으로 할 수밖에 없었지요.그렇기 때문에 그 혈통성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좀 묘할 수도 있습니다.시리즈 초기 제품, 마이트 앤 매직도 일본에서 광적인 RPG게임 수호자가 있어서 그 친구 덕분에 위저드 리 시리즈와 함께 많이 공부를 하게되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좋아한다고 볼 수는 없는 구성이었습니다. 그나마 2000년도 이후, 21세기가 되어서 지금 시절에 맞는(?) 그래픽 비주얼을 확보하고..
심즈 4 - 평범을 가장한 부자게임 심즈 4미국 / The Sims 4맥시스(MAXIS) 제작EA 발매PC 게임2014년 9월 2일 발매라이프 시뮬레이션재미 예, 이것도 구입은 했는데 지금까지 플레이 시간이 20시간 미만입니다. 게다가 그 태반을 집만드는데 사용했기 때문에 좀 그렇지요. 그런 가운데 벌써 확장팩도 3개나 나와서 역시 모든 확장팩이 나온 후에 다시 건드려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메인으로 사용하는 SSD가 512GB이기 때문에 게임 몇개 정도는 깔아도 별 문제 없지만 이쪽 애들은 앞으로 확장팩이 얼마나 더 나올지 알 수 없어서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뭐, 초반에 수영장이 없어져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쪽관련으로 그래픽 부담을 줄이려고 했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결국 확장팩에 포함시키려고 했다는 것을..
엔들리스 레전드(Endless Legend) - 이 무슨 사악한 재미! 엔들리스 레전드핀란드 / Endless Legend앰필튜드 스튜디오(Amplitude Studios) 제작PC 게임2014년 9월 18일 발매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재미 스팀에 올라오기 전에 해외에서 제법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흥미를 가졌지만 한글화 타이틀이 아닌 상태로 나왔고 제법 룰과 구성이 참신해서 저로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놀 것을 포기한 작품이었는데 아 글쎄 국내에서 누군가 한글화해서 패치를 내놓습니다.그렇게 이것인 아주 무식하게 (더불어 엄청나게) 좋은 퀄리티이다보니 "어흐흐흑" 하는 감상으로 접근을 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상당히 독특한 오리지널 세계관과 함게 다양한 개성치를 더해서 보여준 작품으로 '판타지 판 문명'이라는 명성..
시티즈: 스카이라인 - 이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핀란드 / Cities: Skylines골로썰 오더(Colossal Order) 제작PC 게임2015년 3월 10일 발매도시 시뮬레이션재미 귀국해서 얌전하게 디스가이아를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는데, 대뜸 이것이 나와서 헉~! 했습니다.사전평이 상당히 좋았고 기능적인 부분이 높아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사실 1분기에 발매될 줄은 미처 몰랐거든요. 저는 2분기에 나올 줄 알고 있었는데 '스팀'에 턱 올라왔고 이후 그 무시무시한 재미와 확장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광분하면서 입에 침을 튀기면서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물론 많은 분들이 심시티(2013)에 가진 실망감이 대두되어 이런 게임을 바라고 있었다 라는 말을 하게되지요.게다가 영문버전이 나왔지만 바로 유저들이 한글패치를 성공해서 더욱 편하고..
왕의 보상 다크사이드 - 확실히 다른 분위기 왕의 보상 다크사이드미국 / King's Bounty Dark Side원씨 소프트 클럽(1C-Softclub) 제작PC 게임2014년 8월 14일 발매RPG재미 이쪽 시리즈는 한번 만들어서 참 많이도 우려먹는다는 소리를 하게되지만, 저는 2번째까지만 하고 건들지 않았더랍니다.그런데 이번에 나온 이쪽 이야기는 건드리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예, 왕가, 왕족, 기사, 인간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번에는 언제나 두들겨맞는 그쪽이 주인공입니다.상당히 자극적인 디자인 이미지때문에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하겠지만 게임 자체는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실 시스템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그냥 스토리와 아이템 팩만 늘어난 형태라고 해도 이런 스토리가 주는 재미, 캐릭터 세계관을 연..
Project Phoenix 는 빛을 볼 수 있을 것인가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를 가지고 추억하는 이유는 역시 JRPG의 명맥과 여러 가지 패키지 게임의 현실이 잘 어우러지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실제 작년에 킥스타터(Kick starter)를 통해서 자본 참여를 호소했던 프로젝트 피닉스 와 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JRPG로 불리는 일본식 게임 구성력과 거대한 미국 시장의 주류인 리얼타임 슈팅게임 영역을 얼마나 잘 연결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특징적인 개발 환경을 가지고 진행되어 현재는 PC와 PS4, Vita로 나올 예정을 가지고 개발 중인 게임인데 목표 기준은 2015년을 잡고 진행 중이라고 하지요. 물론 저는 일본스러운 부분을 억지스럽게 변형해가는 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미국 게임과 일본 게임의 협업이 꼭 좋은 결과만을 불러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라스트 렘넌트 - 혼혈의 게임 라스트 렘넌트일본 / THE Last REMNANT스퀘어 에닉스 (SQUARE ENIX) 제작X-BOX360 / PC 게임2008년 11월 20일2009년 3월 20일 발매액션 RPG재미 무엇보다 스퀘어가 은근하게 PS 진영을 거역하고 엑박 진영을 이해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는 소리에 많은 이들에 기대를 품었닥 하겠습니다. 결과만 따지고 보면 너무 서양 쪽 의견을 반영해서 쓸데없이 다양한 부분을 연결하는 바람에 많은 일본식 RPG의 장점을 희생했다는 말이 나오지요.사실 이런 부분에서 본다면 이 게임은 일본산 제조능력과 게임 세계관이 미국과 같은 시장을 공략한다고 너무 폼을 잡다가 넘어졌다고 농을 날리기도 합니다.저는 360이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PC 버전으로 즐겼습니다. 이쪽도 제법 사양을 타고, 이런..
세인츠 로우 서드 - 변화를 패러디할 줄 알았던 작품 세인츠 로우 서드미국 / Saints Row 3볼리션 (Volition) 제작PC 게임2011년 11월 15일 발매액션재미 약을 빨고 만들었느냐 약을 빨아야 만들수 있는 게임이었냐는 지금에 와서 중요하지 않은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실 이쪽 장르는 '1'이 워낙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논란이 되었던 만큼 건드려보기는 했지만 초반부만 보고 말았기 때문에 그냥 패러디의 패러디적인 게임이라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 취미DB내에서는 1과 2는 그냥 도입부만 건드려본 게임으로만 기록되어 있었을 뿐, 별다른 감상을 가지지 않은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뭐 그런 게임들이 조금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건드리다보면 밀리고 밀려서 이제 거의 습관적으로 오프닝만 보고 세이브해두기만 하다가 나중에 PC포맷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