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바게뜨 치킨 고롯케 파리바게뜨 치킨 고롯케 한국 / 빵 먹어볼 가치 ♥♥♥퇴근 시간을 한참 지나서 집에 들어가다 보니 은근히 배가 고파서 빵집에 들어갔더니 이게 있더군요. 그래서 하나 들고 와 냠냠을 했습니다. 기본은 치킨고롯케이지만 모양을 좀 달리해서 재미있는 구성을 갖추었다고 하겠지요. 그 덕분에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맛난 녀석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빵 자체가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디자인과 구성이 재미있기 때문에 먹어보게 되는 아이템이지요. 고롯케 장르는 언제나 먹어볼 재미가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녀석인데 이렇게 모양을 바꾸었기에 흥미가 생기는 것을 보면 먹거리에 대한 인간의 흥미점이라는 것도 다양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스타벅스 윈터 블랜드 D'HIVER 스타벅스 윈터 블랜드 D'HIVER 미국 한국 / 커피 원두 먹어볼 가치 ♥♥♥ 가끔은 따스한 커피향이 풍기는 거실에서 에헤헤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즐거움을 만끽합니다.뭐 과거와 달리 원두커피를 구하기 쉬워졌다는 것도 있어서 그렇지만 한번 열나게 갈아서 마실 수 있는 풍미를 조금씩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 여러 가지 종류를 경험해보게 됩니다.스벅 브랜드 원두들은 대부분 그 로스팅이 좋다는 평가를 하게 되는데 에스프레소로 뽑아먹지 않고 차근차근 해먹는 방법으로 보면 그렇게 많이 알아보기 어려운 것이 좀 그렇습니다. 가을 블랜드도 그럭저럭 좋았지만 겨울 블랜드는 확실한 개성을 느끼기 어려워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원인은 이것을 갈아 마시기 전에 먹은 원두가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예가 체프'이다 보니 좀 맛이 심.. 교촌치킨 교촌 오리지널, 허니콤보 교촌치킨 교촌 오리지널, 허니콤보 한국 / 닭 요리 먹어볼 가치 ♥♥♥♥엄청나게 확실하게 한국은 '치킨'을 맛있게 씹어먹는 국가 중 하나이지요.개인적으로 그렇게 닭 장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 브랜드들이 꾸준히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 치킨 귀신이 몇 명 있어서 신규 브랜드가 나오면 꼭 도전해보고 평가를 알려주고 있지만 교촌이 한참 날릴 때, 저는 한국에 없었기 때문에 이상하게 교촌치킨과는 친해지기 어려웠더랍니다.어느새 동네에도 점포가 생기면서 주문해 먹어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에 묘한 감흥도 느끼지요. 잘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오리지널 외에도 여러 가지 장르가 메뉴판에 등장해 있더군요. 그래서 잘 나간다는 말을 들도 허니콤보도 시켜보..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스타벅스 파이크 플레이스 미국 / 커피 원두 마셔볼 가치 ♥♥♥+ 근래에는 제법 많이 갈아 마시고 있습니다.과거와 달리 집에 돌돌이를 가져다 놓고 필요한 만큼 갈아서 마시는데 은근히 주변 입들이 있어서 덩달아 갈다 보니 결국 2~3주면 한 봉지를 다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어찌 되었든 처음으로 스타벅스가 시작한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에서 로스팅하는 그 맛을 내주는 애라고 해서 데려와서 달달달 갈아서 마셔봤습니다. 핸드드립이라고 해도 뜨거운 물, 찬물, 시간과 때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해먹기는 하는데 뭐, 뭔가 조금 틀린 향이 다른 점은 있더라고요.사실 이것보다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을 까먹은 에티오피아 산 예가체프 커피가 조금 더 확실한 맛의 다름을 느끼게 해줘서 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 샹 달프(ST. DALFOUR) 과일 잼 12 샹 달프(ST. DALFOUR) 과일 잼 12 프랑스 / 과일 잼 먹어볼 가치 ♥♥♥♥잼이라는 장르를 좋아하게 된 것은 뭐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요리를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아무래도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해외 자취생활을 하다 보니 당연하게 요리 같은 것을 해야 살아갈 수 있었지요.그리고 이런저런 요리에 들어가는 밑간, 따로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야 하는 고생을 덜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잼, 과일 잼을 자주 거론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몇 곳을 돌아다녀 보니 이 샹달프 처럼 케이스, 유리병까지 아기자기한 멋을 가진 제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음하하하 했습니다.제빵 제과 과정을 3개월 정도 대충 거치면 빵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해서 좋았지만 정작 집에 오븐이 없다는 점 때문에 .. 닛신(日清) 컵 누들 밀크 씨푸드 누들 닛신(日清) 컵 누들 밀크 씨푸드 누들 일본 / 컵라면 - 기간 한정 먹어볼 가치 ♥♥♥♥ 거의 기대를 안 하고 먹었기 때문에 따로 이미지가 없습니다.그런데 예상을 넘은 맛이었기 때문에 놀랐습니다. 다 먹고 난 후에 과연 또 하나 더 구입해서 먹으면서 내용물에 대한 사진을 찍어두어야 하는 것일지 고심까지 해봤습니다.마침 같은 숙소를 사용하고 있던 한국 여성분과 대만 여행객에게 이것은 한번 드셔보라는 말을 했습니다.혹시나 제 미각만으로 이야기하기에는 좀 수상할 수도 있으니까요.두 여성분들이 드셔보시고 다들 맛있었다고 합니다.저로서는 좀 특이한 맛을 예상했었습니다. 과거에 나온 '씨푸드'는 먹어봤지만 그냥 좀 그렇고 그런 느낌도 있어서 -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해물탕면 같은 매콤한 쪽이 더 좋았다고 할 수.. 엠끼(Amki) 오리지널 세서미 틴스 엠끼(Amki) 오리지널 세서미 틴스 폴란드 / 참깨 스낵 먹어볼 가치 ♥♥♥♥+ 사실 이 제품은 과거 유럽에 갔을 때, 어디것인지 모르고 그냥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그때는 이름이 조금 달랐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이 틴스 제품이 유명해져서 널리 알려졌다고 하겠습니다.제가 처음 먹어봤을 때 이름은 세서미 스냅스(Snaps)였는데 신스와 스냅스 제품이 다 판매되고 있는 것을 봐서 명칭의 차이를 제외하고 어떤 기준이 다른 것인지 정확하게 비교하기는 어렵네요.기본은 그냥 참깨입니다. 그리고 달달합니다.참깨를 코팅해서 얇게 과자로 만들어 놓은, 굉장히 단순한 아이템인데 고소하면서 달달합니다.은근히 중독성이 있고 고소함을 베이스로 한 달달함이 좋아서 한봉지(4개가 들어있습니다)만 먹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즐거움을 .. 케이븐 디쉬(CavenDish) 플래버 크리습 스파이시 감자 케이븐 디쉬(CavenDish) 플래버 크리습 스파이시 감자 미국 / 감자 요리 먹어볼 가치 ♥♥♥ 사실 정확하게 왜 그런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갑자기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졌습니다.그래서 후다닥 자전거를 타고 코스트코에 가서 이것을 사 왔지요. 냉동식품이지만 적당히 재미있는 아이라서 전에 먹어본 적이 있거든요. 그때는 왕창 한봉 타 털어서 먹었지만 지금은 혼자 먹어야 하니 조금만 꺼내서 지지고 볶습니다.그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감자요리는 압력솥에 찐 후에 이겨서 샐러드로도 해 먹고, 해시로 나오는 제품을 구입해서 먹기도 하고, 프렌치프라이로 나온 제품들을 꼭 먹게 되는데, 코스트코에 가서 사 오는 생감자 외에도 이렇게 조리된 감자도 좋아합니다.은근히 술안주로도 괜찮은 아이템이라서 건드리게 뒤는데 제법 양.. 코스트코 베이커리 바닐라 슈 코스트코 베이커리 바닐라 슈 한국 / 빵 먹어볼 가치 ♥♥♥♥그러고 보니 당연하게 써두지 않은 먹거리가 하나 있었습니다,상당히 고소한 매력과 부드러운 슈가 듬뿍 들어있어서 음하하하 하면서 먹게 되는 아이템입니다.가끔 먹기는 했지만 이제는 부모님도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이 되어서 가져오면 바로 동이 나고 말지요.코스트코 홀 베이커리는 이런저런 재미난 매력을 더해주는데 모닝롤을 비롯하여, 케이크, 베이글이 좋은 맛을 알려주고 있었지요.롤 크림 케이크도 가끔 접하면 무척 좋은 맛을 알려주기도 했는데 근래에는 구워서 나오자마자 바로 없어지는 것을 몇 번 보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실감합니다.이런 고소한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해볼 만한 매력덩어리가 아닐까 합니다. 스타벅스 폴 블렌드 멜란지 오텀 커피 스타벅스 폴 블렌드 멜란지 오텀 커피 미국 / 커피 원두 먹어볼 가치 ♥♥♥+가을 분위기 난다는 것 때문에, 물론 가을 시즌 한정 판매품이라는 것도 있지만 연휴 전에 코스트코에 갔을 때 몇몇 제품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덜렁 들고 왔습니다. 이것 말고도 평상시에 마시던 것을 포함해서 4종을 들고 왔는데, 그냥 기분이 그러해서 이런저런 것을 마셔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그래요, 만보는 가을 타는 남자입니다.커피 콩은 핸드드립을 해서 먹기 때문에 그날그날 마실 양을 갈아두는데, 이번 콩은 좀 딱딱한 편이어서 가는데 힘이 들었습니다.콩들의 특징도 있고 로스팅 과정을 거쳐서 변화되는 부분도 있다고 하는데 은근히 손에 힘이 들어가서 힘든 가을 분위기 느끼게 해줍니다. 전에도 먹어본 것 같은 느낌은 있는데 포스트를 .. 4C 아이스티 믹스피치 4C 아이스티 믹스피치 미국 / 분말 차 마셔볼 가치 ♥♥♥더울 때는 아무래도 따시시한 커피 하나만으로 버티기에는 좀 그렇지요.저는 탄산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주요 음료가 물, 이온음료, 커피, 차, 과일주스 같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런 가운데 이렇게 손쉽게 찬물에도 잘 녹는 홍차 믹스가 있으면 에헤헤 하지요.결국 이번 더운 시즌에는 이 녀석과 함께 야근을 많이 했습니다.그러다 보니 은근히 집에서도 먹고 싶어져서 하나 가져다 놓고 퍽퍽 마셨지요.복숭아는 좋아하는 과일이기도 해서 홍차 믹스에 포함된 향기를 즐기면서 마시게 됩니다.다만 차가울 때는 좋지만 본래의 온도로 돌아가면 좀 그렇기 때문에 후다닥 마신다고 하겠습니다. 갈증해소와 청량감에 있어서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페티츠 스위스 초콜릿 페티츠(PETITS) 페티츠 스위스 초콜릿 스위스 / 초콜릿 먹어볼 가치 ♥♥♥♥당연한 이야기지만 초콜릿은 만보에게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일상생활을 비롯하여 당연하고 행복한 배경이 되는 음식이지요. 평상시에는 먹는 것만 먹지만 시식코너에서 먹어보라고 해서 하나 먹어보니 맛이 있어서 한 봉지 들고 왔습니다. 밀크가 듬뿍 들어갔고, 은근히 견과류 느낌도 있어서 성분표를 보니 '분쇄 헤이즐넛'이라는 문구가 있더군요. 그래서 더욱 에헤헤 했습니다. 다만 이렇게 더운 날에는 정말 잘 녹아내리는 제품이라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내 먹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적당히 코팅이 된 아몬드 초콜릿은 야외 활동에 있어서 적당히 휴대가 가능하지만 이 녀석은 열기에 약해서 휴대용으로 쓰기에는 아쉽습니다. 가끔.. 이전 1 2 3 4 5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