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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역시 눈이 가는 곳은?




지난 2008년 5월, 피터 샘프라스와 패더러가 한 시범 시합이 있었지요.
한국에서 한 것을 SBS가 라이브로 보여주어서 즐겁게 감상을 했는데 의외로 해외 친구들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해서 보여주었는데 해외친구 몇이 그것을 보았는가? 라고 물어봅니다.
그것? 샘프라스와 페더러의 시합?
아닙니다. 경기후 등장한 한국 리포터의 몸매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볼 때는 잘 몰랐는데 해외 친구들에게는 경기내용보다 그것이 더 궁금했나 봅니다.
사실 저도 그 친구들 말을 듣고 보니 앗!! 정말로 그렇군!! 이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확실히 대단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충분히 좋은 영어실력과 좋은 매너를 가졌던 리포터로 기억을 하지만 해외 친구들에게는 그것이 기억에 남지는 않는가 봅니다.
무엇보다 그 리포팅하는 영상이 사실인가 아닌가에 더욱 말이 많아지고 있으니 말이지요.

 

소문이나 떠도는 말에 의하면 이 친구 페더러도 그것때문에 놀라서 시선을 땔 줄 몰랐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농이겠지요.
참고로 저는 리포터가 누군지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어떤 친구는 합성이다! 라는 말을 하던데 제가 직접 방송을 보면서 캡처 한 것이었으니 합성은 아니라고 할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복장 때문이거나 여타 반발로 인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때는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화제가 나오는 것을 들어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지요.
역시 인간들의 관점이라는 것은 굉장히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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