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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Adult Game

AC [버기 챌린지 : バギーチャレンジ : BUGGY CHALLENGE] AC [버기 챌린지 : バギーチャレンジ : BUGGY CHALLENGE]1984년 3월에 나왔다. 일본 게임 회사 타이토에서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가상 입체 시점이 인기였는데 그 점 때문에 당시 가정용 게임기로는 표현이 어려웠고 이후 2007년 타이토 게임 모음집으로서 PS2용 게임으로 수록되어 발매되었다. 기본 게임 자체는 단순하지만 역시 이 시점 표현이 많은 소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만보 주 ▶▷▶뻔하다고 할 수 있는 전형적인 구성이지만 당시로서는 굉장히 획기적인 화면 표현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사랑스러웠다고 하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오락실 게임과 한발씩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만화책을 사모을 돈을 위해 게임에 들이는 돈을 줄여야 했습니다) 점차 관심도 떨어지기는 했지만 역시 신기한, 새로운..
AC [스팔탄 X : スパルタンX] - 우리나라에서는 쾌찬차였지만 AC [스팔탄 X : スパルタンX]1984년 2월에 나왔다. 일본 게임 회사 아이렘(アイレム)에서 제작하여 내놓은 액션 게임.이 제목은 일본에서 개봉된 성룡, 재키 챈 영화 타이틀을 따온 것으로서 한국에서는 '쾌찬차'로 개봉된 작품이다.참고로 영문 타이틀로는 'KUNG-FU MASTER'라는 명칭이어서 이것인 이소룡이다 성룡이다 라는 것으로 언쟁을 한 기록도 게임 취미인들에게는 추억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국내 오락실에서는 '이소룡'이 나온 게임이라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만보 주 ▶▷▶물론 쿵후 액션이 얼마나 강력한 재미를 알려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고, 실제 그런 액션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표현하기 어려운 시대였다고 하겠습니다. 닌자 칼질이나 슈팅액션 정도는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
AC [동키콩 3 : ドンキーコング3 : Donkey Kong 3] AC [동키콩 3 : ドンキーコング3 : Donkey Kong 3]1984년 1월에 등장을 했다.일본 게임 제작회사 닌텐도(任天堂)가 발매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이후 동년 7월 4일에 패미컴 게임으로도 발매되어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했다.닌텐도 아케이드 판은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아류작이 너무 많이 나오면서 존재감이 없어졌다. 만보 주 ▶▷▶뭐, 그것 때문에 '마리오' 시리즈가 새롭게 나올 수 있게 되었지만요.전체적으로 보면 닌텐도가 가질 수 있었던 큰 매력이 패미컴과 슈퍼 패미컴이라는 콘솔 게임기 영역으로 확장되어 엄청난 발전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닌텐도가 무리한 확장을 하지 않고 안정적인 방법을 택했더라면 조금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었겠지만..
SC-3000 - 세가(SEGA)의 도전 SC-3000 - 세가(SEGA)의 도전1983년 7월 15일. 1000이라고 하는 베이지 모델(키보드가 빠진 버전)과 함께 SC-3000은 세가 엔터프라이즈의 '게임용 PC(ゲームパソコン)'라는 명칭을 내세웠다.아직은 관련 OS 부분에서 여러 가지 혼선이 있었고 사이드 개발 노선이 많았기에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휘할 수는 없는 상태에서 게임기적인 성격과 PC 기능도 갖춘 제품이라는 것을 기준으로 개발된 형태였다.PC 겸 게임기라는 상품으로 가격은 29,800엔. 조금 비싸지만 게임 기능도 있다는 점에서 어필을 했다.별도 판매용으로 BASIC 카드 릿지를 내세워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가능한 형태를 지원했다.게임 소프트웨어 제작사에 있어서는 다양해지는 플랫폼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개발 툴로서 적당한 DOS기반..
AC [마리오 브라더스 : マリオブラザーズ] AC [마리오 브라더스 : マリオブラザーズ]1983년 7월 14일.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任天堂)가 만들어 발표한 액션 게임.본격적으로 브랜드 캐릭터를 만들어 활용한 작품으로서 닌텐도는 바로 자사의 패밀리 컴퓨터에서는 이식을 해서 전략적인 가치를 만들었다.단순하게 보면 육체노동자의 자연파괴지만 근대화되어가는 세상을 보면서 시장과 세상은 언제나 같은 것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는 가치를 생각하게 한다.미주지역과 유럽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는데 단순한 조작만으로도 많은 것을 해볼 수 있다는 것.창의적인 접근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게 될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만보 주 ▶▷▶이미 세상은 전자오락이 현실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었다.게임 자체는 지금이나 이때나 크게 다를 바 없다...
[MSX] - 게임기인가 PC인가 [MSX] - 게임기인가 PC인가1983년 4월. MSX는 세계 여러 나라, 여러 업체의 종합적인 개발 기능성을 통해 성장하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스키의 주장에 의하여 개발된 8비트 겸 16비트 개인용 컴퓨터 규격으로 시작을 했다.이후 시장성을 확보한 MAX는 1985년에 MSX2, 확장성을 가진 MSX2+를 1988년에 내놓으면서 세상을 크게 움직였다.1990년에 들어서 나온 MSX turboR 방식을 가지고 PC 관련 개발자 육성과 함께 게임시장도 큰 개성을 보여준다.일본은 여타 나라에 비해 자체 PC시장이 적었고 업무형 장비를 제외한 게임기 성격을 요구하는 기능성이 적었다.그럴 때 이 MSX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장성을 확보하게 되는 것은 바로 성인게임, 일본 성인게임 시장이었다. 만보 주 ▶▷..
AC [하이퍼 올림픽 : ハイパーオリンピック : Hyper Olympic] AC [하이퍼 올림픽 : ハイパーオリンピック : Hyper Olympic]코나미(コナミ)가 개발하여 1983 3 판매한 아케이드 게임의 걸작.당시 '올림픽 붐'와 함께 다양한 경기 구성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는 부분이 큰 과제였는데 이 게임을 통해서 코나미, 일본 게임 제작사는 큰 신뢰를 얻게된다.한국 오락실에서도 대자나 쇠줄을 들고와서 튕기는 사이비 게이머들이 난무하게 만든 사악한 존재였다.이후 이 시리즈는 하이퍼 스포츠 시리즈로 통칭되면서 다양한 개조버전, 확장 버전이 등장했다. 만보 주 ▶▷▶지금에 와서 생각을 해보면 '이기기만 하면 됐지 방법은 상관이 없다'는 인식을 가장 잘 보여준 오락실 사정이 떠오른다. 게임 자체에 대한 판단보다 그 주변에 깔린 다양한 세상사가 보인다고 하는 것이다.만보 기준..
AC [엘리베이터 액션 : エレベーターアクション] AC [엘리베이터 액션 : エレベーターアクション]타이토가 개발해서 1983년 3월에 발매한 아케이드 용 게임.액션 수작으로 불리는데 해외에서는 007, 스파이, 엘리베이션 등 다양한 타이틀로 바뀌어 보급되었다.엘리베이터로 깔아뭉개 죽이는 표현에 대해서 높은 300점 점수가 기록되는 것에 대한 잔인성 논란도 있었지만 이 게임은 타이토에게 큰 부를 안겨준 시리즈가 되었다. 만보 주 ▶▷▶아무리 악을 처단하는 과정이라고 해도 지금 시대의 기술력과 화면 표현이라면 이 게임은 만들어지기 어려웠을 것이다.오히려 이런 시대에 나온 작품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그리고 개성이 넘치는 시대의 개연성을 돌아보게 해준다.사실 전쟁과 같은 배경을 기반으로 한 게임들에서 죽고 죽이는 과정은 그렇게 자인한 모습으로 보이지 않을 수 ..
AC [엑셀리온 : エクセリオン : EXERION] AC [엑셀리온 : エクセリオン : EXERION]1983년 2월 일본 게임 제작회사 잘레코(株式会社ジャレコ / JALECO LTD.)가 제작한 아케이드 게임.슈팅 장르에 있어서 표현하기 어렵다던 3D 입체 공간감을 연출한 작품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그 인기에 힘입어 바로 MSX나 SC-3000시리즈로 이식되었다고 한다. 물론 만보는 오락실에서 밖에 못해봤기 때문에 조금 해보고 고생하고 그만두었지만 말이다. 만보 주 ▶▷▶물론 은근하게 만보의 호주머니를 털어간 게임이다. [제비우스]는 의외로 적응력이 빨라서 제법 빨리 엔딩을 봤지만 이 녀석은 끝까지 가지 못하고 좌절을 했다.당시 학교 친구 중에 상당히 머리 좋은 녀석이 있었는데 딱 3번 해보고 끝까지 가는 것을 보고 이쪽에도 재능이 있어야..
AC [제비우스 : ゼビウス : XEVIOUS] - 오락실을 점령하다 AC [제비우스 : ゼビウス : XEVIOUS] - 오락실을 점령하다1983년 1월부터 남코(ナムコ)가 개발, 판매한 아케이드 슈팅 게임.뛰어난 그래픽 표현과 난도 높은 슈팅 전략성 때문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물론 오락실 점포 확산도 더해져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너무 큰 인기 때문에 대만을 비롯한 복사롬 게임기기가 늘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했다.이후 명작으로 거론되는 슈팅게임 중 꼭 거론될 정도로 다양한 개성을 보여준 작품. 만보 주 ▶▷▶만보를 비롯하여 수많은 게임 팬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트린 작품이다. 기존 슈팅 작품이 좀 지루한 면을 보여준다고 하면 이 작품은 말 그대로 다양한 개성과 전략성을 보여준 명작이었다.보통 슈팅게임이라고 하면 잘 하는 부분이 있고 못하는 것도 있는데 이 게임은 말..
PC [창고지기 : 倉庫番] - 퍼즐 액션의 신기원 PC [창고지기 : 倉庫番] - 퍼즐 액션의 신기원1982년 12월 발매. 본래는 BASIC으로 프로그램된 PC-8801판으로 시작했다.퍼즐게임의 개성을 잘 보여주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게 된다.창고지기의 일본어 명칭을 그대로 영문화해서 소코반(Sokoban) 또는 '소코반 장르'라고 불린다.이후 패미컴 게임으로 컨버팅 되어 출시되어 일본에서는 국민적인 인기를 끌게된다.후에 유저들에게 오리지널 맵을 만들어 경쟁하는 콘테스트가 열려서 많은 장르의 신규 맵들이 추가되기도 했다. 만보 주 ▶▷▶솔직히 만보는 이 게임을 패미컴으로 먼저 접했다. 친구가 이게임을 가지고 있었고 하는 것을 옆에서 보니 제법 머리를 쓰는 것이 흥미로워서 열심히 했지만 친구 집에서 하다 보니 끝까지 해보지 못하고 전원을 껐던 추억..
AC [와일드 웨스턴 : ワイルドウエスタン : WILD WESTERN] AC [와일드 웨스턴 : ワイルドウエスタン : WILD WESTERN]1982년 5월. 타이토가 개발해서 판매한 아케이드 게임.서부활극 액션이 인기를 끈 것과 함께 미주지역에 판매를 위한 전략적인 구성이 보인다. 만보 주 ▶▷▶만보가 놀러 다니던 오락실에서는 이상하게 인기가 없었던 게임이었다.그래서 한가한 곳에 앉아서 한번 해본 게임. 뭐 그런 게임이었다.그래도 은근히 미주지역 취미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확실히 인식이 다른 경우가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게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