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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Sound Track

Streets of Fire - Nowhere Fast 아마도 이 노래가 가진 매력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는 꼭 나오는 것이 1984년의 열정이 아닐까 합니다.무엇을 해도 다 잘되는 젊음과 약동의 시대라는 말을 하면서도 새로운 세대와 구세대들의 충돌이라는 부분도 굉장히 강렬하게 혼재했던 시대를 말합니다.여기서는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Streets of Fire)라는 영화에 등장한 사운드 트랙 중 하나인 [Nowhere Fast]로 이야기를 하지만 이 노래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화끈하고 강렬한 매력을 선사했다고 하겠습니다. 더불어 여배우 다이안 레인이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대단히 매력적인 프로모션 영상이라는 말도 하게됩니다. 본래는 남자 주인공인 톰 코디의 역정(The Adventures of Tom Cody)을 그린 3부작으로 만들어..
크리스토퍼 크로스(Christopher Cross) - Best That You Can Do 이 노래는 앞서 떠든 버트 바카락의 영화음악적인 삶에 빠지면서 덩달아 좋아하게된 것 중 하나입니다. 몰론 이 노래 영화 아더의 테마곡 ‘Best That You Can Do’는 저에게 여러 가지로 좋은 의미를 알려준 음악입니다. 공부라는 것과 담을 쌓았던 저인데 (실제 대학까지 가서도 공부를 전혀 안 했습니다 - 특별한 공부와 삶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겠지요. 때문에 전국 10위권에 들었던 기록부터 전교 꼴등에서26번째 위치에 들어갔던 기록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노래가 들려준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었지요. 사실 당시에는 영화 자체를 보지 않았고 그냥 음악만 좋아했습니다. 이 영화가 코미디라는 것을 알았지만 나오는 주인공과 캐릭터가 너..
우리들의 음악 僕らの音樂 테마송 우리들의 음악이라는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것은 이전 포스트에서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일본음악 정보 프로그램으로서 자주 사용하는 CDTV에 대한 이야기도 했지요. 그 따스하면서도 정감이 있는 분위기 때문에 CDTV와는 다르게 접하는 일본음악 방송 중 하나입니다. 이 방송을 좋아하는 이유는 역시 일반 음악방송에서 볼 수 있는 스타일과는 다른, 색다른 연출, 그리고 대담형식으로 진행되는 묘하게 차분한 분위기가 즐겁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이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음악, 테마송도 제 마음에 쏘옥 들어왔다고 하겠습니다. 연출면에서도 좋고 연주도 상큼한 이 테마송을 2008년 3월 28일 방송된 200회 기념에서 라이브로 연주해 보였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유명한 세션과 음악가들이 모여..
풋루즈 [Footloose 15th Anniversary collector's edition] (SACD) 1984년 영화로 나온 풋 루즈(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자유의 댄스’라는 제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의 사운드 트랙이었지요. 케빈 베이컨이 주연을 한 영화로 당시 케니 로긴스의 동명 타이틀 곡 “Footloose”가 1985년 아카데미 영화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영화와 음반이었고 SACD가 나와 있기에 구입했습니다. 영화는 한참 브레이크 댄스와 더불어 , 등과 더불어 청춘영화의 한 장르를 춤으로 표현하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당시 비디오 영화 장르에서도 이라고 하는 브레이크 댄스 배틀 영화(영화 자체는 무지 한심한 스토리지만 언제나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댄스배틀이 재미있었지요)를 보면서 묘한 즐거움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 구입한 SACD는 예전에 LP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