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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y

딩가딩가 밤폭포


청계천이라는 모습은 여러가지 형태로 다가오고 있는데 근래에 가보면 꼭 늦은 시간에 이런저런 쇼를 해보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이곳이 아닐까 합니다. 장노출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주변 조명과 '청계 나이아가라'가 어울어져서 수동조작이 가능한 스냅카메라부터 SLR기기를 가지게 되면 꼭 한번 도전해보는 그런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주변 돌다리와 난간이 적당한 받침대가 되기 때문에 꼭 삼각대가 아니더라도 1~5초 정도는 버티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가끔 해외 친구나 손님들과 돌아다니면서 이런저런 구경을 하는데 하루 6시간 정도라면 이 주변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