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Story/animation

내가 좋아하는 노래 92번째 - LOVE☆トロピカ〜ナ デラックス


정글은 언제나 하레 구 디럭스 오프닝곡 LOVEトロピカナ デラックス

● CD앨범

◎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곡

앞서 떠뜰었던 그 하레구 시리즈 중 하나인 디럭스 버전 오프닝입니다. 

간간하게 말하면 TV시리즈 호평에 힘을 얻어서 2002년에 등장한 OVA인데 기존 타이틀에 디럭스라는 명칭이 하나 더 붙은 것을 빼고는 같은 진행구성입니다. <ジャングルはいつもハレのちグゥ デラックス>이면서 노래는 기존에 있던 버전을 새롭게 편성하고 음조와 가사를 바꾸었지요. LOVEトロピカナ デラックス를 부른 Sister MAYO 에 대한 집중분석 / 가사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가지로 음모론으로까지 번지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을 때지요.




흥겹게 이 댄스를 따라할 정도로 발전한(퇴화한?) 주변 인간들은 보기 어려웠지만 나름 상징적인 부분으로 되돌아 볼 때 그리운 멋이 잘 포함된 음악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시대니까 나올 수 있는 음악이었지요. 더불어 너무 깊게 보면 어려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단순 명쾌하게 마음을 비우고 봐야 (속칭 심안) 진정한 맛을 알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널리 전파되면서도 코어한 팬층을 만들기도 했던 시대였다고 추억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후에 완결편으로 나온 '파이널' 까지 3부작 노래가 다 마음에 들었던 몇 안되는 불후의 명작이기도 합니다. 에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