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dware Story/Audio Goods

JBL 스피커 콤포넌트 카탈로그



JBL 제품 종합 카탈로그 (JBL PRODUCTS CATALOG)

취미생활에 있어서 좋아하는 브랜드나 취향이 맞는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에서 내놓는 관련업종 카탈로그(Catalog:목록, 일람표)는 참으로 흥미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자비 옥션 카탈로그나 미술관 카탈로그는 값을 주고 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고 특히 개인 작가 레쏘네는 정말로 보고 싶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에 비해서 일본에서 손쉽게 구해볼 수 있는 이런 제품 카탈로그는 참으로 단순하지만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으면서 시대의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알게된 이후에 저는 이런 제품 카탈로그를 모아서 보는 것이 작은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가까운 이웃이면서 이런 공짜 카탈로그가 큰 매장에 잘 나와있어서 얻기 쉬운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런저런 카탈로그들을 모아서 제품 정보를 알아본 후에 제품을 손에 넣게되거나 신제품이 출시되면 버리고 하는데 언제나 그양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면 치우는 겨우도 있는데 지금 생각을 해보면 좀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소프트웨어를 비롯해서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지고 기록이라는 것을 하게 된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저만이 감상할 수 있는 취미 카탈로그를 만들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지요.

 

제가 카탈로그를 모으는 버릇을 가지게 된 것은 역시 일본에 있을 때부터입니다.

비록 시간과 더불어 추억을 하는 물건뿐일지 모르지만 이런 제품 안에 담겨있던 제품들은 저에게 있어서 꾸준히 노려보고싶은 취미제품 이야기를 받침해주는 이야기였으니까요. 이때는 당연히 JBL에서 내놓은 화제의 K시리즈와 S시리즈 스피커에 관심을 두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었고 매번 매장 리스닝 룸에 들어가서 들어보고 했지요.

나중에 취미정리를 할 때 제품 자료가 인터넷 등에 남아있지 않더라도 저는 이렇게 과거 카탈로그를 들쳐보면서 다시 자료를 정리하게 될 수 있는 것을 보면서 나름 먼지먹는 취미였지만 챙겨두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