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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Korea

서울 자전거 이야기 (2)

그러면 자전거를 보러간 저는 왜 이런 저런 놀라움을 알게되었을까요?

사실 좋아한다 와 즐겨탄다. 그리고 그것을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즐거움이 있다 없다라는 부분은 사회적인 영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학생시기에는 대부분 부모가 사주는 자전거를 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기초적인 상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오락적인 부분으로서 대충 선택되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일본과 유럽친구들 사이에서 느낀 자전거에 대한 이해관은 확실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오락성이 아니라 이동수단으로서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된 것과 아닌 것이 가지는 차이라고 하겠지요. 물론 일본에서는 '마마챠리', 중국에서는 '국민 이동수단'이라는 기준으로서 기존생활에서 사용되는 부분을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 이런 제품들이 어느정도 개인의 생활에서 영향을 미치는가는 나라별로, 지역별로, 개인 별로 다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 교통수단으로서 활용될 수 있는 수준으로 발달되기에는 서울이 좀 무시한 구성입니다. 더불어 보면 지역경제권에서도 좀 힘든 구성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경제적인 여건이 빠르게 성장한 우리나라에서는 자전거를 통한 문화적, 사회적, 행복추구적인 면에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되어가고 있지요.




그렇다고 해도 꼭 문화적인 면으로서 자전거가 많은 이해를 가지기는 어렵습니다.

단적으로 포르쉐나 페라리, 람보르기니 같은 차를 보면서 "와~ 저것은 비싸고 좋은 것이다"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져가는 반면, 자전거는 그냥 봐서는 좋은 것인지 비싼 것인지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을 보면 아직은 기준으로서 볼 수 있는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기준치가 많이 모자랍니다.

루이x나 샤x같은 제품은 이름만 들어도 아 비싸고 좋은 것 이라는 말을 하지만 어떤 회사의 어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자건거 이미지는 아직도 여전히 묘하게 그냥 일상 소모품을 보는 시선 정도일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문화와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이쁘고 귀여운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행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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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초기 도입비용이 싸게 먹힌다는 부분(기본바디나 플레임에 대한 이해 만을 보면) 에서 쉽게 접근을 합니다. 근래에는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간단한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조건으로서 자전거가 재미있는 조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스포티한 아웃도어 웨어뿐만 아니라 간결한 구조를 가진 자전거, 또는 산악형, 개조형 부품, 손쉽게 간단한 여행을 다녀볼 수 있는 자전거들이 존재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때문입니다.

물론 기초적인 건강이 동반되어야 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은 부담을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2~30년 전만 해도 한국에서는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서 자전거를 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건강이나 행복을 위해서 자전거를 굴린다는 의미를 생각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인식의 변화도 필요하지요. 저는 해외에 나가서 들어가는 교통비용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그것을 아끼고자 하는 의미로서 자전거를 생각했고 특히 일본에서는 여러가지 의미로서 자전거가 필수 아이템이었습니다.

때문에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손쉬운 1991년 기준 2만엔짜리 자전거를 시작으로 이후 이런저런 애들을 만나보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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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와서는 패션성과 더불어 산악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대중적인 재미로서 접근을 하게됩니다.

주변에 타는 이들이 몇있어서 알지만 성능적인 면에서 굉장히 다양한 재미를 알려주는, 자동차로 친다면 SUV적인 성격을 가진 (조금 더 스포티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개성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쪽은 뭔가 모르게 있어보입니다. 때문에 젊은 분들은 물론이요, 활동적인 야외활동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이쪽을 권장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특징적인 모양이 많고 강한 개성을 표출하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 때문에 커스터마이징이 활발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특히 프로스포츠로서 발전되어 갈 수 있는 X스포츠 분야로서 상징되는 대표성도 있기 때문에 동계 스포츠와 함께 만능 컬춰링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겠지요. 빠져볼 수 있는 기준만 확실하다면 정말 재미있는 장르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중장년층도 도전해보기 쉬운 브랜드적인 입지와 더불어 시스템이 굉장히 좋아져서 (이전 애들 장난감 같은 자전거를 생각하며 안됩니다) 누구라도 이 두발자전거의 매력에 쉽게 빠질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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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급스러운 소재를 기준으로한 제품이라는 점을 떠나서 다양한 접이식 제품들은 시장에 빠르게 침투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편의성을 따져서 발전된 시장이지만 이제는 신소재 개발과 디자인적인 만족도를 추구하게 되면서 굉장히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검은 색과 녹색이 인상적인 이 녀석은 대만 이노바이크 디자인 어워드에서 입상한 접혀지는 전기자전거입니다.

편리성과 더불어 디자인, 그리고 확실한 재미를 추구한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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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분산형 트러스 구조(기본 3각점에 분산되는 인체역학을 기반으로 확실하고 가벼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는 물론이요, 비치쿠루즈(미국식 해안가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스타일) 타입 자전거들이 선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요, 이제는 패션성과 기능성을 더한 안장및 팩까지도 나오면서 많은 즐거움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런 구분은 조금씩 패션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무네 편의성보다는 눈에 보이는 만족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비다. 실제 사람마다 인체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공장형 제품으로서 만족해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몸에 맞는 자전거를 찾아가는 것이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안 그러면 어느새 흥미를 읽고 자전거를 처박아두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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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기능성을 추구한 제품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만족도를 위한 휠 프레임 등도,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도 자전거를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산악, 마운틴 타입이나 로드타입이 활동성과 속도를 추구한 자전거라고 한다면 비치쿠루즈 같은 시티, 어반 타입 사이클, 자전거도 많은 즐거움이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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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어느새 이쁜 자전거도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사는 매력으로 귀여움 만점 애들도 등장을 합니다.

기존에 있었던 흑색 타이어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 제품들이 쫙 쫙 쏟아져 나오고 있지요. 기본 차색과 함께 어울리는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이런 전시회에 빠르고 강한 제품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귀여운 제품도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웃기는 것은 고기능, 고가의 제품에는 오히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고 있고, 여성분이나 젊은 분들은 대부분 이렇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귀여움에 시선을 빼앗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사회생활에서 은퇴하신 분들에게 있어서 더욱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을 두고 체력을 바탕으로 한 기능보다 조금 더 높은 기능을 추구하게 된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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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았을 때는 그냥 단순한 컬러튜닝 샵인가? 했는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국내 업체인 크로니스에서 내놓은 제품인데 기존 전지를 사용하는 타입이 아니라 자가발전형 후륜 점등 및 USB코드를 이용한 축전장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자기가 달리는 동안 전력을 발생시켜서 점등기기를 사용하면서 장시간 이동의 친구라고 할 수 있는 휴대용 음악기기나 비상시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그런 멋을 가진 제품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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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과 아이디어로 개발된 제품인데 휠에 장착해서 회전력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즐거움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 제품 단가는 약 99.000원이라고 하는데 약간 비싼 면이 있고 초보자가 장착하기에는 어렵겠지만 자전거 점포에 가서 장착하는 비용은 5천원 정도로 볼 수 있으니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전기장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한 재미를 알려주는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반짝거리는 효과도 좋아서 나름 좋은 형태로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플라스틱이라는 점 때문에 내구성을 따져보기도 하겠지만 보는 사람, 느끼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감성이라는 것은 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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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큰 관심을 받은 한국기업 제품, 에프엑스기어에서 내놀은 자전거용 3배속 스프라켓은 세계특허가 나왔고 이제 양산준비중인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기어비 개선을 물론이요, 힘 배분을 적절하게 활용시켜서 획기적인 형태로 달리는 재미를 충족시켜준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같은 힘으로 페달을 돌려도 20% 정도 더 힘을 받는다는 것이 대단했습니다. 여기에 크랭크 회전축과 1:1 비율로 회전을 한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 점이지요. 기어 안에 다시 기어를 장착해서 진심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재미가 있지만 과연 무게를 따지는 로드 타입에서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금속 탄성과 더불어 기어비 연구가 훌륭하기 때문에 어떤 실주행능력을 보여줄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다만 보시다시피 많은 이들에게 몰려드는 관심이라는 것은 결코 말로 할 수 없는 열기였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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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속 허브 내장 기어는 원리적으로 간단한 것이지만 실제 구현해서 제품으로 가능성은 보여준다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이런 기준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일반 기준 제품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 영역에서도 큰 가치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개성강한 부분을 능력적으로 우수한 면으로 발전시켜 줄 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지게 됩니다.

더불어 이런 약진을 보여주는 것이 한국기업이라는 것은 또 행복한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기준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확실한 도약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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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제품들은 언제나 기본을 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미니 아이템이 상당히 귀엽고 가벼운 느낌을 잘 보여주기 때문애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성이 강한 재미도 느낄 수 있었지만 담당자 접객이 상당히 어벙해서 좀 거시기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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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로드타입 자전거 역사에 있어서 획기적인, 그리고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있는 비앙키입니다.

저도 처음에 해외에서 보았을 때는 색이 이쁘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것을 이 색을 자전거 업계에서는 비앙키 컬러라고 이야기를 하기에 이탈리아 언어로 비앙키라고 불리는 줄 알았답니다. 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인 부분을 본다면 자전거 업계의 페라리라고 하겠지요.

역사와 더불어 프로 바이크 부분에서도 강력한 바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본 브랜드가 상당히 약진된 가능성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 바이크 시장의 개발과 더불어 야마하, 브릿지스톤, 파나소닉 등 굉장히 매력적인 도전의식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전통적인 인간동력 스타일을 확실하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컬러가 이뻐서 마음에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이쪽은 기본 가격이 틀리고 커스터마이징을 기반으로 한 아이템을 기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보에게 도전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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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매력과 더불어 본다면 프로, 준프로 모델급 제품들도 대단히 진~하게 마련되고 있어서 디지탈 카메라 부분과 비교를 한다면 DSLR급입니다. 렌즈를 바꾸어 볼 수 있는 재미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는 간단한 구조이면서도 굉장히 든든한 베이스 산업이 발달되어 있어서 그것을 바탕으로 얼마나 큰 재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크랭크 하나, 페달 하나만 바꾸어 보아도 확~ 느낌이 다르게 오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이런 저런 것을 사용해보도록 권장을 하게됩니다. 다만 실제 신체적인 특징이나 구성, 감각은 사람마다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인스톨러, 또는 제작자, 그리고 연결부분을 함께 접목해가야 합니다. 그래서 프레임, 타이어, 기어 같은 부분은 꾸준히 발전과 발견(?)을 번복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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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비앙키의 이름을 달고 나오면서도 상당히 저렴한 아이템이라는 점을 볼 때 보급형 베이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가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이쪽은 준비된 카탈로그가 전부 다 나갔더라고요. 나름 아름다운 비앙키 컬러는 아니라고 해도 그 비앙키 문구만으로도 기억될만한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몰론 저는 대부분의 제품들을 다 만져보고 들어보고 하는데 이 녀석은 확실히 비앙 비앙한 감각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적인 부분이지만 비앙키는 그냥 막 탄다고 아는 것이 아니라 조금 타본 상황에서 경험을 가지고 접근하면 더더욱 확실한 감각의 변화를 알게 해줍니다. 타고난 내추럴 런너가 아닌 이상에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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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이안트는 마운틴 바이크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기준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로드의 비앙키, 마운틴의 자이안트라는 말을 하게되지요. 개성뿐만 아니라 스타일, 특성치, 그리고 가격걱인 부분에도 높은 매력을 보여주는 아이템이라는 말을 합니다. 90년대와 21세기에 들어서도 마운틴 장르와 다양한 발전성향은 여타 아이들보다 훨씬 더 확실하게 눈에 들어오게 변화를 했습니다. 특히 로드 타입과 다르게 밸런스가 좋은 역동성은 젊은 이들의 절대적인 지지을 얻었고 이후 X스포츠 장르에 있어서도 독자적인 루트를 개척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저도 주변 몇 웬수들이 몰고 있어서 (한 녀석은 자이안트만 4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두번 경험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풀밸런스 서스펜션 바이크의 역점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덕분에 다운힐 같은 어려운 코스들도 (일반적으로 잘 모르지만 올라가기보다 내려가기가 더 여렵습니다)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이것도 역시 경험이 없이 타보는 것보다 몇번 다른 것을 경험해보고 접근하면 더 잘알 수 있게됩니다.

단, 충분한 연습과 경험이 필요한 장르라는 점때문에 무작정 개멋으로 타보기에는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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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짜잔~♪ 한국 자전거 산업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알톤 스포츠입니다. 기존 한국 2~4위 업계들을 통합시킬 정도로 놀라운 힘을 보여주고, 현재에는 세계 자전거 산업에 있어서 확실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알톤은 이미 3~4년 전부터 국내 자전거 산업 및 문화에 있어서 큰 영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R7이나 8, 그리고 맨하탄 시리즈 같은 보급형과 준 보급형, 그리고 로드타입와 시티타입, 하이브리드 타입에 있어서 굉장히 큰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통의 삼천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이제는 한국 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가되었다고 말을 하게됩니다. 이제는 전기자전거는 물론이요, 베네통 모델까지도 잘 보여주고 있어서 제품 자체는 세계적인 인지도와 더불어 패션성도잘 보여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저도 이 중 한 모델을 염두에 두고서 이곳을 방문했더랍니다. 이상하게 저희 동네 주변에는 그 제품을 볼 수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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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이것, 키스 해링 모델입니다. 상당히 귀엽지요. 기본형은 레이디 바이크, 여성형 26인치 타입인데 제가 일본에 있을 때 사용한 3번째랑 비슷한 스타일이고 무척 편리하다는 점 때문에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실용성과 더불어 내구성은 물론이요, 이제 기술의 발전 덕분에 여유있는 구동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제가 한손으로 들어봐도 상당히 가벼움을 느끼게 해주는 13킬로그램 대 물건으로 (이만한 디자인에 개성을 갖춘 레이디 모델들은 가볍다고 해도 15킬로그램이 많았지요) 기어를 바꾸어서 내장형으로 변형을 주면 더 좋은 구동력을 보여줍니다. 어찌되었던 이 키스 해링 모델은 짠하게 귀엽습니다. 핑크 모델은 말 그대로 여성들을 겨냥한 재미이지만 이 화이트 모델은 깜찍하면서 좋은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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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면서도 기존 바이크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몰론 알톤은 일반적으로 하이브리트 타입과 패션성을 중시한 모델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어느새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어가면서 독자적인 프레임 개발과 함께 대중 제품이 가질 수 있는 부분을 많이 추구했습니다. 특징적으로는 조금 안일하다는 말도 하지만 사실 '기준'이 있어야 좋다 안좋다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알톤은 바로 한국 자전거 제품의기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적인 비교에서도 딱 그 가격대 제품들과 비교되는 가능성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알톤 것 보다 좋다, 나쁘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기준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있을 때는 브릿지스톤 제품으로 데뷔를 했고, 이후 유럽제 1개, 미국제 1개를 굴리면서 나름 유명한 회사 제품들은 다 경험을 해보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제품 3개 브랜드(삼천리 대영 알톤)를 써보았습니다) 재미추구하는 점에서 역시 알톤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정작 삼천리와 알톤은 제조공장을 중국에 두고 있어서 완벽한 국산이라는 말을 하기 어렵다는 말을 하지만 여전히 국산 브랜드로서 높은 재미를 잘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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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내놓은 이 키스 해링 모델은 디자인이 아주 귀여워서 눈에 들어왔는데 주변에서는 실 제품을 보기 힘들어서 이곳에 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장거리 여행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하이브리드 나 준 로드 타입을 생각해보게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이런 애들이 생활감에서 가장 친숙한 재미를 알려주는 모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베이스만 좋으면 얼마든지 커스텀 할 수 있는 것이 또 자전거이기 때문에 휠이나 타이어, 그리고 기어나 캠을 바꾸어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저런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그만큼 조금 더 고생을 하겠지만 우선은 이뻐~~야 한다는 점에서 이 애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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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은 상당히 재미있는 시장장악력과 함께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자전거를 개발하기도 합니다. 물론 기반은 로드타입 베이스 이기 때문에 일반 생활 자전거 영역에서는 좀 아쉽지만 앞으로 다양한 소재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좋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다만 직원에게 물어보지 저희 집 주변에는 이 쪽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곳이 없어서 조금 멀리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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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런 장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데 사실, 우리나라 일반 기준에서 잘 모르는 것이지, 해외에서는 좋은 인지도를 가진 애들이 많습니다. 국내 시장이 아직은 좁다는 인식때문에 그런 경우가 생기는 것이지만 캐나다산 MV1 미니벨로는 상당히 유명한 아이입니다. 개성과 함께 높은 운용성이 특징있는 재미를 알려주면서 좋은 기준을 알려준 제품이지요.

영국 브랜드들은 클래식함과 모던이 공존하는 매력을 보여주는데 수제 바이크와 함께 로드 타입 레이싱 모델에서도 전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본 소재가 가지고 있는 애들 (이쪽 카본 제품들은 대부분 메인 프레임 무게가 1킬로 그램이 안됩니다)에 디자인적인 매력을 잘 구성하고 있어서 참으로 좋은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90년대와 2000년대에 들어서 유럽에 가보았을 때 눈에 들어오는 몇가지 중 하나가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보여주는 아이들이었는데 지금 다시 이렇게 만나보면 또 에헤헤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헬멧 회사 카부토 브랜드를 보면서 이웃 블로거의 건강을 생각해보면 한 번 자전거 라이프도 추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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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기본은 '외로움'이라고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인간 혼자가 열심히 몰고 가야 하는 길을 가는 것 이상으로 자전거를 통한 새로운 만남이라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때문에 스포츠 분야로서 가지고 있는 저변 이상으로 레포츠적인 재미도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런저런 아이템들은 꼭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해도 어딘가에는 필요한 재미로 연결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던 클래식한 자전거는 가볍게 바람을 맞으면서 달려보기 좋습니다.

가벼운 가방이나 바스켓 안에 작은 소품들을 챙겨 달려보는 것은 1~2시간 짜리 산책에 있어서 참으로 즐거운 동반자가 되지요.

장거리 여행용 장비들은 언제나 많은 기능성 이상으로 대단한 인간의 한계를 알려줍니다. 참고로 고급 자전거일수록 달리는데 힘을 적게 소모합니다. 그래서 고급 여행용 자전거는 대부분 굉장히 좋은 운동효율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하겠지요. 이런 여행용가방들은 대부분 플래시나 빛에 반사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야간 주행에 있어서도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개발된 일본식 아기의자도 장착된 모델도 있습니다. 기본은 이 아기용의자가 주요품목인데 일본처럼 여성, 주부의 자전거 활용도가 높은 나라에서는 필수적으로 개발된 인기 제품이라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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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대중적인 접근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는 기준이지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넓은, 태양 아래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야 말로 자전거의 매력을 100%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은 역시 숲이 우거진 장소에서 만나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다음에는 바람과 태양이 쨍한 날씨를 동반한 야외행사를 기대해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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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전거는 단순해보이면서 의외로 자잘한 재미를 잘 가질 수 있는 장르입니다. 카본 소재로 개발되는 한계성을 넘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탄생시키기도 하고, 조깅용 스포츠 안경이나 스포츠 웨어들과 잘 어울리는 재미도 보여줍니다. 물론 전문적인 부분 이상으로 천천히 달리는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재미로서 연장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세그웨이 가 개인용 이동수단의 기준을 말해준다고 하지만 전기동력이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도시 한정적인 면이 있지요. 때문에 여전히 자전거는 여러가지 기준에서 많은 장소에서 이용되는 즐거움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때문에 대나무 자전거나 ??항등 같은 재미를 추구해보는 재미도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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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에서도 우리들의(?) 스와로브스키가 등장을 했습니다.

예, 그 반짝 반짝 자전거입니다. 오옷! 했습니다.실제로 저것을 타고 달릴 수 있는 이가 얼마나 있을 지는 잘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상징적인 재미와 대중성을 잘 알려주고 있는 그런 모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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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탄소 나노튜브에다가 광섬유를 넣어서 발광하는 바이크도 만들 수 있는 시대이지만 나름 이런 클래식한 도전의식에서 재미를 느껴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에 이야기 했던 반짝이 켄시로와 함께 무게감이 다른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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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나온 타원형 기어는 언덕주행에 있어서 힘 배분을 달리 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커스텀 메이드이다보니 상당히 가격은 하지만 중급 이상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또 필요한 구분이라고 하겠지요. 사실, 비대칭 타원기어들은 이전부터 많이 연구되어 왔지만 실제로 어느정도까지 그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가는 또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재미있는 자전거 세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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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고 한다면 이런 이벤트가 아직까지는 동네, 아는 이들만 아는 작은 문화권에 속한다는 것이지요.

4대강 사업은 거시기 하다고 해도 자전거 도로가 잘 꾸며서 만들어진 것은 (아직 실 주행은 안해보았지만) 나름 좋은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날씨가 풀리면 좋은 애 하나 타고서 데굴데굴 달려볼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자전거, 카메라 정도 들고 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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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이곳 킨텍스 2관 전체를 사용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알려주는 10번째 전시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