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Story

오리온 다이제 샌드위치


오리온 다이제  샌드위치

한국 / 비스킷 제품

먹어볼 가치    

다이제 샌드위치라고 해서 오옹? 통밀 비스킷 샌드위치 였습니다. 무언가 모르게 건강에 좋을 듯한 통밀 단어를 들고와서 그런지 아무생각없이 그냥 집어들었습니다. 사실 대부분 밥을 다 해먹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군것질 거리를 잘 구입하지 않는 저로서는 오옹 하면서 접근을 해보았습니다.

맛은 뭐……… 일반적입니다. 그렇게 좋다, 나쁘다라는 말을 하기 어렵지만요.

어쨌든 근래에 보면 한국 제품들은 양과 질이 묘하게 비례하는 점을 보여줍니다. 질이 좋아졌다는 것을 말하면서 양을 줄이는 것이지요. 가격은 과거와 비교를 하면 상당히 많이 비싸졌고요. 한 친구 말로는 근래에 먹어보는 패스트 푸드 음식이 가격대비로서 더 싼 느낌이 든다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맛이나 구성은 해외에서 먹어본 것과 다를 바 없는 형태인데 아무래도 가격적으로 조금 더 떨어져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