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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tory

그리운 만화왕 - 만화계 이면에 있는 작은 것들


그리운 만화왕

일본 / なつかし漫画王

만화연구서

1993년 9월 발행

아이카와 노부히코(逢河信彦) 저

출판사 시츠교노니혼샤(実業之日本社)

정가 0엔

읽어볼 가치 

기존 만화관에서 본다고 하면 어떠한 작품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작품 자체가 어떠한 인상을 남기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일천명이 보고 그 사람들 전부가 다 재미있다고 말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그중에서는 그 재미를 찾는 방법이 남다른 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자는 틀림없이 만화를 즐기는 법이 분석적이지요. 하지만 남다르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재미있는 책자이기도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 대중적인 작품으로서의 인식도 중요하지만 마니아적인 분석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의 이해라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 책입니다. - 1996


생각한 것을 보면 사람들은 만화를 즐기기 위해서 보는 것이 맞지만 그 안에서 보면 이런 세계를 만들어낸 작가들의 이면에 있는 이야기를 또 궁금하게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뒷 이야기를 많이 써놓아서 어떤 작가에게는 고발을 당하기도 한 점이 있는데 덕분에 이 책자는 지금 보기 어려운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름 유명 만화의 이면에 있는 이야기를 관계자로서 알고 있다고 해도 다 까발리는 것이 좋은 점은 아니라는 면을 보여준 책자이기도 하겠습니다. 때문에 이 책자는 현재 판매가 안되는 책으로 가격은 0원으로 적어두었습니다. 제가 구입을 했을 때는 1천원 미만이었습니다. - 200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 책자는 제가 보고 싶어서 구입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