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Story/PC Game

5월 15일이라고 합니다. 디아블로3는

당연하게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겠지만 (나름 16일은 애플의 뉴 아이패드 1차 발매일인데 말입니다) 취미로운 게이머들에게는 의외롭게도 5월 15일을 기다리게 될 것 같습니다. 농담 식으로 뉴 아이패드에서 <디아블로 3>가 돌아간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요.



어찌되었든 심시티 시리즈도 New가 발표되었고 3DS 한국판도 나온다고 하니까 파이어엠블렘 시리즈도 무사히 즐길 수 있을 것 같고해서 조금 안심하고 있었던 사이에 (해적무쌍과 스파X철권은 좀 거시기 했지만) 어제 대뜸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블리자드 홈페이지에서는 디지털 다운로드판 예약을 받고 있으니 2달을 기다리기 힘든 분들은 미리 미리 가서 그 분위기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알려진 일반판 가격은 55,000원입니다.

이것 외에 한정판 콜렉터 에디션은 99,000원이라고 합니다. 콜렉터 버전은 일반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개를 한다고 합니다. 저야 뭐 딩가딩가 게임만 하는 타입이라서 그냥 일반버전을 구입하겠지만 말입니다. 

예약 구입을 원하는 분들은 http://www.blizzard.com/games/d3/ 에 가보면 됩니다.

1차 발매일에 한국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콘텐츠는 발매기간이 다른 국가 지역판매를 하지만 디지털 판매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5월 15일이라고 하니 그날은 이런저런 사람들에게 서버 혹사시키는 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마음이 급하신 분들은 지금 당장 구매를 하고 심야 12시가 땡하고 되는 순간 로그인해서 두다다다다다 달리겠지만요.

저는 디아를 1~2 둘 다 영어판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이제는 환경이 좋아져서 한글판으로 바로 시작할 것을 생각하니 조금 두근두근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한글판을 해보지 않아서 명칭등이 무척 어색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3번째 디아 때려잡을 생각에 나름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게다가 헬모드를 넘어선 무시무시한 모드까지 나온다고 하고 개발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 작품의 진정한 레벨은 나이트메어 부터라고 하니 딩가딩가하게 싸워나갈 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