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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ul Story

일주일간 만난 것은 비 비 비



애써 홍콩까지 가서 그 유명한 백만불짜리 야경도 비와 물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못보고와서 훌쩍이는데 귀국을 해서 보니 한국도 비바람~!

약 일주일간 쭈욱 비만 보고 왔네요.

무언가 모르게 비(雨)와 같은 나날이 아니었나 합니다.

- 참고로 이 사진은 최대한 포샵질을 해서 보일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실제로는 1/10도 안 보였습니다.

습한 홍콩날씨와 달리 한국은 쌀쌀한 날씨여서 훌쩍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바로 쌀쌀한 날씨를 만나서 그대로 감기에 걸려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인생무상, 홍콩무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