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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 & 趣味/Japan

건담프론트로 가고 싶을지도?




이웃블로거 자그니 님 때문에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 일이지만 이곳이 한국어 지원을 하는지 미처 몰랐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 나온 링크를 보니 한국어 지원을 하고 있었더군요.

한참 원더페스티벌이 오다이바에서 열렸을 때 딩가딩가하면서 공략을 하던 곳이어서 별일 없이 도전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한글로 보게되는 것을 보니 묘하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다이바시티 내에 있는 이곳 건담프론트는 건담 테마파크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이전에는 카이요도의 '북두의 권' 뮤지엄등이 기획되어 나왔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저런 취미적인 볼거리를 많이 가져다 놓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건담프론트'가 이곳에 건설되었지요.

아키하바라에 있는 건단베이스 카페도 적당히 놀만한 곳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을 위해서 가시는 분들은 정말 팬이신 분들이라고 할 수 있고, 저로서는 추억으로서 돌아볼 수 있는 건담 프라모델 '1000여대 동시 전시'라는 부분에서 쏠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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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취미로운 기록으로서 가지고 놀았던 건담 프라모델 DB도 구축을 하고 있는 저로서 이런 것을 보게되면 당연하게 1000여컷을 찍어둘 것 같은 야망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면 저의 취미DB도 조금 더 화려해지겠지요.

꼭 그런 것 뿐만이 아니라 오피셜 아이템, 공식 건담프론트 프라모델도 판매중이라고 하니 (게다가 수량을 한정지어서 판다고 하니) 이것은 건담팬이 아니라 건담 프라모델 팬으로서 쏠린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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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직접 만들어 가지고 노는 인간으로서 본다면 그런 미묘한 차이들까지 전부 챙겨서 놀 필요까지는 없다고 하겠지만 관광명소로서 유명한 오다이바 지역에 이런 아이템까지 장만되어 있다고 하면 아무래도 쏠리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격은 조금 한다고 해도 그런 부분을 가지고 그냥 멍~하고 넘어갈 일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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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그 녀석, 등신대 건담도 볼 수 있는 곳이니 그만큼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비 신청을 통해서 예약 티켓을 미리 손에 넣어두면 200엔 정도 싸게 구입해서 볼 수 있으니 가보실 분들은 꼭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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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볼거리, 재미있을 경험을 알려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취미인으로서 당연한 일이겠지요.

이번 여름은 일본쪽으로 굴러갈 타임이 없지만 그래도 취미로운 접근을 해보기에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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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이곳입니다. 몇번 다녀오신 취미인분들은 "아 그곳!"하면서 바로 에헤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취미로운 유혹을 많이 가지고 있는 오다이바는 남녀노소가 다 즐겁게 돌아볼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건담에 관심이 없는 여성은 비너스타운에서 흥가흥가 하고 있는 동안 취미인은 이곳으로 가서 에헤헤 하고 있으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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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알고 있던 일본어 버전이 아니라 한글버전도 공개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둘러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취미로운 유혹이 한층 강해지는 일본 도쿄가 아닐까 합니다. 홈페이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