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월병
한국 중국 / 과자 요리
먹어볼 가치 
기본적으로 이런저런 곳에서 먹어볼 월병 들 중에서 상당히 맛난 느낌이 진~한 녀석이지요.
인천 차이나타운 주말에 갔다가 너무 많은 인파들때문에 미처 다른 음식들을 먹지 못하고 아쉬워할 때 방금 막 나와서 따근따근한 매력을 알려준 이 월병은 중국대사관 근처에서 먹어본 애들 이상으로 화~~려한 맛을 알려주었습니다. 중국 월병이 그래봤자 다 그게 그것이지~ 라는 생각을 해볼 수도 있겠지만 방금 막 구워서 나온 그 상큼한 맛은 먹어보지 않고서 말을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블루베리와 견과류가 들어간 월병 2개를 먹었는데 그 두개 맛이 아주 좋아서 에헤헤 했더랍니다.
홍콩이나 상하이에서 먹어본 애들과 비교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느낌으로서 그 매력은 직접 만나보시기를 권장해보게 됩니다. 저는 정말 게눈 감추듯 후다닥 먹어치웠답니다. 조금 뜨거운 것을 잘 못먹는 저로서도 놀라운 경험이었지요.
상당히 많은 종류에 방금 방금 구워서 파는 스타일은 확실히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데굴데굴 할 수 있다면 왕창 가지고와서 먹어보고 싶었더랍니다. 개당 가격은 2000원입니다. 종류가 상당히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도 상상하다고 하겠습니다.
